국제유가가 미국 경기지표의 부진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4일 거래된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3월 인도분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93달러 내린 99.83달러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국제유가의 하락에는 미국 고용지표의 부진이 영향을 줬다. 최근 발표된 미국 노동부의 1월 비농업부문 일자리 증가폭(3만6000개)이 시장 전망치(14만6000개)를 크게 밑돌았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 선물도 배럴당 1.51달러 내린 89.03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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