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표 부촌 아파트 500개 조사해보니 ‘연봉킹’ 나인원한남 vs ‘가격킹’ 압구정 ‘투자·사업 등을 통해 큰 돈을 벌고, 안전자산인 서울 핵심지 아파트와 강남 빌딩에 재투자’ 한국 부자들의 일반적인 성공 방정식이다. 부자들은 ‘잃지 않는 투자’를 선호한다. 리스크는 최소화하고 안전마진을 확보하는 전략이다. 대신 확실한 투자처가 발견되면 누구보다 과감히 뛰어든다. 이들에게 부동산은 여전히 거부(巨富)로 가는 황금열쇠다. 부자들은 특히 ▲핵심지 초고가 주택이나 강남 빌딩은 고소득층이 늘어나는 수요에 비해 공급 물량이 한정돼 ‘희소성’이 충분하고 ▲한국에서 부동산은 일종의 신분을 의미하는 ‘트로피 아파트’ 현상이 고착화하고 있어 액면 이상의 가치가 있으며 ▲향후 상속·증여를 염두에 둘 때 다양한 전략을 세울 수 있고 ▲부채를 활용한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 등에서 부동산을 1순위 .. 더보기 파월, 일단 진정시켰지만… 美서 우려 커지는 'R의 공포' 트럼프 갈지자 행보, 불확실성 커져이혜운 기자 입력 2025.03.10.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7일 ‘2025 미국 통화정책 포럼’에서 “미국 경제는 여전히 좋은 위치에 있다”고 했다. /AP 연합뉴스 트럼프 정부발(發) 관세 등으로 미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진단이 늘고 있다. 글로벌 대표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 JP모건 등은 “미국의 경기 침체 확률이 작년 말과 비교해 2배 가까이로 높아졌다”며 ‘R(Recession·경기 침체)의 공포’가 다가오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전망기관마다 자세한 지표는 차이가 있지만, 월가에서는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면 ‘경기 침체’라고 판단한다. 일각에선 트럼프 관세로 물가가 오를 우려가 반영되면 ‘S(Stagflat.. 더보기 트럼프·젤렌스키 충돌에도 저가 매수…다우 1.4%↑ [뉴욕증시 브리핑] 뉴욕 증권거래소. /사진=연합뉴스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일제히 반등에 성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을 두고 공개적으로 충돌했지만, 월말 결산을 앞두고 낙폭 과대에 더 방점을 둔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세가 강력하게 유입되면서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01.41포인트(1.39%) 오른 4만3840.91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2.93포인트(1.59%) 상승한 5954.50, 나스닥종합지수는 302.86포인트(1.63%) 오른 1만8847.28에 장을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는 장 초반부터 전날 급락에 따른 반등.. 더보기 "정치는 부업"…3900억 굴리는 美 '투자왕' 펠로시, 투자 종목 1위는? [WEEKLY BIZ] 자산증가 1위 펠로시는 테크주, 2위 리케츠는 금융주·ETF 위주 투자 WEEKLY BIZ 뉴스레터 구독하기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46096낸시 펠로시 전 하원 의장과 남편 폴 펠로시. /그래픽=김의균 ‘서학 개미(미국 주식 개인 투자자)’ 군단의 일원인데 어떤 종목에 투자할지 감이 안 와 ‘느낌 매매’ 중이라면 주목해 볼 자료가 있다. 바로 미국 상·하원 의원들의 주식 포트폴리오다. 주요 산업이나 유망한 기업에 대해 안목이 높은 미국 의원들의 투자 종목을 곁눈질하다 보면 일반 투자자들의 수익률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얘기다. 더구나 미국 의원들은 한국과 달리 2012년 만들어진 ‘의정 활동 시 얻은 정보를 활용한 거래 중지법(.. 더보기 "퇴직해도 月 1000만원 들어와"… 수퍼 은퇴자의 비결은? 공적 연금·개인연금 수령원룸 등 수익형 부동산도 큰 몫이경은 기자입력 2025.02.27. 퇴직 후에도 월 1000만원의 현금 흐름을 유지하며 윤택한 노후 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이른바 ‘수퍼 은퇴자’다. 수퍼 은퇴자는 퇴직 후 경제적인 자립을 목표로 미리 철저히 준비하고, 안정적인 수입원을 확보한 사람들이다. 모든 사람의 로망인 ‘월천 통장’을 손에 쥔 수퍼 은퇴자의 비기(祕器)는 무엇일까. 월 1000만원 노후 소득의 꿈을 이룬 김태훈(54)씨에게 비결을 들어 봤다. 그는 최근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노후 소득 월 천 만원 만들기’ 책을 펴냈다. −월천 통장은 어떻게 만들 수 있나.“노후 준비의 중심축은 연금이다. 내가 받을 연금은 월 400만원 정도다. 별정직 공무원과 육군 장교로 2.. 더보기 "증시 조정 일시적"...반등할 '세가지' 이유 입력2025.02.26. 월가 대표 강세론자로 알려진 톰 리 펀드스트랫 공동창업자가 미국 증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톰 리는 "이번 조정 장세는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하다"면서 "주식 시장이 세 가지 상승 촉매제에 힘입어 결국 반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톰 리는 첫 번째 증시 상승 촉매제로 엔비디아의 4분기 실적을 꼽았다. 톰 리는 엔비디아가 지난 20번의 실적발표 가운데 19번이나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했다며 이번에도 호실적 행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장의 전반적인 투자심리도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엔비디아는 26일(현지시간) 장 마감 이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 더보기 국민 55%가 '국장'보다 '미장' 택했다… 5大 이유는 입력 2025.02.23.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를 뜻하는 ‘서학개미’의 미국 주식 보관액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000억달러(약 144조원)를 돌파하는 등 소위 미장(美場·미국 주식시장)의 인기 이유가 ‘기업의 혁신성’ 때문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민 1505명을 대상으로 ‘한·미 자본시장에 대한 인식’ 관련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어느 시장을 선호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4.5%는 미국 증시를, 23.1%는 국내 증시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미국 증시 투자의 이유로는 기업의 혁신성·수익성(27.2%)을 첫 손에 꼽았다. 이어 활발한 주주환원(21.3%), 국내 증시 침체(17.5%), 미국 경제 호황(15.4%), 투.. 더보기 성공적인 재테크, 똑똑한 투자 습관에서 비롯된다! https://50plus.or.kr/detail.do?id=8758751#:~:text=%EB%A8%BC%EC%A0%80%20%ED%88%AC%EC%9E%90%EB%8A%94%20%EC%9E%A5%EA%B8%B0%EC%A0%81%EC%9C%BC%EB%A1%9C,%EC%9D%B4%EB%A9%B4%203600%EB%A7%8C%20%EC%9B%90%EC%9D%B4%EB%8B%A4. 서울시 50플러스포털 www.50plus.or.kr 우리는 매일 돈을 벌고 또 쓰고 산다. 노후를 위해 돈 관리가 필요하지만 돈을 어떻게 관리하는 게 좋은지 알기란 쉽지 않다. 투자는 더 어렵다. 투자란 기본적으로 남이 하는 일에 돈을 넣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 불확실성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투자와는 무관하게 살아가기도 한다... 더보기 이전 1 2 3 4 ··· 247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