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IMF 탓 부친 재산 21원, 모친 9만원… 반면 조국은 56억, 130억원 나랏빚 갚지 않는 조국 일가 논란 일가(一家)가 나랏빚 130억원을 갚지 않고 있다는 논란에 대해 조국 전 법무장관은 ‘IMF(외환 위기)로 인한 타격으로 가족 경제가 파탄 났기 때문’이란 취지의 간접 해명을 26일 페이스북에 올렸다. 법원에 신고한 조 전 장관 부친 고(故) 조변현씨 유산은 21원, 모친인 박정숙 웅동학원 이사장의 전(全) 재산은 9만5819원이다. 반면 조 전 장관은 지난해 기준 56억원대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국 일가의 빚과 재산 조 전 장관은 이날 지지자로 보이는 인사가 쓴 해명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 글에 따르면, 조 전 장관 일가가 나랏빚을 갚지 못한 배경은 “원래는 부동산 일부를 팔아 쉽게 갚을 수 있었던 정도였는데, IMF 직격을 맞아 제때 갚지 못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 그로 인해 웅동..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