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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500% 수익낸 수퍼개미 남석관 “이 신호 나오면 무조건 주식 팔아야" 안중현 기자 30일 오전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을 통해 ‘재테크명강-남석관 베스트인컴 대표 2부’가 공개됐다. ‘개인투자자의 전설’, ‘슈퍼개미 중의 슈퍼개미’ 등으로 불리는 남 대표는 2000년대 중반부터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이 여는 투자 대회에 참가해 수차례 최종 성적 1등에 올랐다. 2006~2007년 2년 동안에는 2500%에 달하는 투자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https://youtu.be/s3vKAPCcam8?si=vb-PdZPoH5AeOtIJ 지난 23일 ‘재테크명강’ 1부에서 ‘흔들리지 않는 투자 철학, 실패하지 않는 투자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 남 대표는 이날 공개된 2부에서도 주식투자자들이 꼭 염두에 둬야 할 포인트를 조목조목 짚었다. 개인투자자들은 주식을.. 더보기
계란·사과·소고기, 서울이 아시아서 제일 비싸다 장바구니 물가 전세계 557개 도시 중 15위… 도쿄는 144위 황지윤 기자 강우량 기자 입력 2023.09.12. 03:00업데이트 2023.09.12. 09:04 일러스트=박상훈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로 올라섰고 추석을 맞아 9월에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서울의 장바구니 물가와 생활비가 아시아에서 유독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바나나·계란·소고기 등은 아시아 도시 중 가장 비싼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의 추석, 중화권의 중추절 등 음력 8월 15일을 전후로 한 동아시아권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민이 아시아에서 가장 비싸게 장을 볼 것으로 보인다. 그래픽=박상훈 ◇서울, 장바구니 물가 전 세계 15위 11일 국가·도시 비교 통계 사이트 넘베오(Numbeo)에 따르면, .. 더보기
Americans have spent nearly all their excess pandemic-era savings, and the economy may suffer as a result https://www.foxbusiness.com/economy/americans-burning-excess-savings-pandemic-sf-fed-study-says Americans burning through excess savings from the pandemic, SF Fed study says U.S. households are rapidly depleting the excess savings that they built up during the COVID-19 pandemic thanks to a surge of government stimulus money. www.foxbusiness.com BYLAURA CURTIS AND BLOOMBERG August 16, 2023 Excess.. 더보기
중국의 3대 무역 파트너 국가 : 미국, 일본, 한국 중국의 3대 무역 파트너 국가 : 미국, 일본, 한국 2021-07-30 Keyword#중국 #파트너국 #무역 #수입 #수출 - 2020년 세계 유일하게 대외무역 플러스 성장한 중국 - - 2021년 상반기 3대 파크너국과의 교역규모 상승세 유지 중 -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news/actionKotraBoardDetail.do?SITE_NO=3&MENU_ID=80&CONTENTS_NO=2&bbsGbn=242&bbsSn=242&pNttSn=189654#:~:text=%EC%A4%91%EA%B5%AD%EC%9D%98%20%EB%8C%80%EC%99%B8%20%EC%88%98%EC%B6%9C%EC%9E%85%20%EA%B5%90%EC%97%AD%EC%95%A.. 더보기
최고의 수학자에서 투자의 神으로… 워런 버핏도 울고 간 수익률 기록 [테크노 사이언스의 별들] 시장을 풀어낸 수학자, 억만장자 제임스 시먼스 박건형 기자 입력 2023.08.22. 1938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근교의 마을 뉴턴에서 태어난 소년 제임스 시먼스(James Harris Simons)는 똑똑했지만 산만했다. 14세 때 일한 정원 용품 매장에서는 다른 생각을 하느라 물품을 엉뚱한 곳에 두기 일쑤였다. 주인 부부는 “매사추세츠공과대(MIT)에서 수학을 공부하고 싶어요”라는 소년의 장래 희망을 듣고 실소를 터뜨렸다. 시먼스는 훗날 “그들은 평생 들은 말 중 가장 어이없는 얘기라 생각했을 것”이라고 회고했다. 시먼스도 자신이 MIT를 졸업하고 하버드와 뉴욕 스토니브룩 수학과 교수를 거쳐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과학자가 될 운명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한 .. 더보기
22년전 IMF 위기는 일본 은행에 의해 터졌다 김현민기자 승인 2019.04.22 1 단기외채 절반 차지한 일본계 자금, 먼저 탈출…박태준 등의 지원요청에 거절 중앙일보 이하경 주필이 22일자 ‘문재인 정부발 한·일 관계 파탄의 공포’란 제목의 칼럼에서 일본 대사를 지낸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말을 인용했다. 칼럼에 따르면 유 전 장관은 한국이 1997년 외환위기 때 IMF 행이라는 굴욕을 겪게 한 결정타가 일본의 단기외채 회수였다고 보고, “한국을 가장 잘 지켜 주는 게 일본이라고 생각해 왔던 뉴욕·런던·홍콩의 금융시장은 큰일이 난 걸로 보고 앞다퉈 한국에서 돈을 뺐다”고 말했다. 칼럼은 2년 전인 1995년 11월 14일 김영삼 대통령과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직후 기자회견에서의 발언을 화근으로 짚었다. 김영삼 대통령이 “난징대학살.. 더보기
日 2분기 1.5% 성장-年환산땐 6%… 韓, 25년만에 日에 역전당할 가능성 도쿄=이상훈 특파원 입력 2023-08-16 03:00업데이트 2023-08-16 03:00 日 수출 회복-관광객 급증 영향 2개 분기 연속 韓성장률의 2배 中경제 부진에 韓 반등 쉽지 않아 올해 2분기(4∼6월) 일본 경제가 3개월 전과 비교해 1.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이 회복되고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예상보다 경제가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런 추세가 1년간 지속된다고 가정하고 계산하는 ‘연율 환산’ 성장률은 6.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표가 현실화되면 올해 일본은 아시아 외환위기 때인 1998년 이후 25년 만에 한국보다 연간 경제성장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15일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실질 국내총생산(GDP) 통계(속보치)에 따르면 일본의 2분기 GDP는 전기.. 더보기
[3040 파워 이코노미스트]③-上 김진일 고려대 교수, '10년 FRB맨' 통화정책 전문가 정재형 경제정책부장 이현승 기자 입력 2015.05.18 11:04 "FRB 금리인상 속도, 시장 예상보다는 빠를 것…위기 언제 끝날지 몰라" "우리나라, 경기 회복세로 턴한 것 같다…부동산 부양, 경기관리에 기여" 김진일 고려대 교수(49)는 통화정책 전문가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에서 10년 동안 근무했던 'FRB 맨'이다. 김 교수는 지금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활용해 FRB 자문관으로 한두달씩 일한다. 국제금융/통화정책과 거시경제가 김 교수의 중점 연구 분야다. 김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 85학번으로 예일대에서 201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크리스트퍼 심스 교수로부터 배웠다. 심스 교수는 토마스 사전트 뉴욕대 교수와 함께 '거시 경제에서 원인과 결과에 관한 경험적 연구'로 노벨상을 받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