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여파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면서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이에 따라 14일 원.달러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다만 밤사이 역외시장의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고 주말 사이에 일본 지진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여부에 따라 원화 흐름을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역외세력 및 은행권은 숏(달러매도)보다는 롱(달러매수)포지션을 잡을 것으로 판단돼 원.달러 환율 상승을 부추길 것으로 보인다. 14일 원달러 환율은 1120~113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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