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9.20 10:09
직장인들은 평균 61세까지 일하려는 의사가 있지만, 현재 다니는 직장에서는 50세까지밖에 일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781명을 대상으로 현업에서 느끼는 은퇴 예상연령을 조사한 결과, 평균 50.2세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현행 근로기준법상 정년은 60세이지만, 이보다 10년 빨리 직장을 나가야 할 것으로 보는 셈이다. 설문 대상자들이 희망하는 은퇴연령은 61.1세였다.
성별로는 남성의 희망 은퇴연령이 62.9세, 여성은 58세였다. 체감 은퇴연령은 남성이 51.6세, 여성은 47.9세로 각각 조사됐다.
직무별로는 디자인(46.7세), 기획(47.8세), 마케팅·홍보(48.7세), IT·정보통신(49.0세), 서비스(49.6세) 등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의 체감 은퇴연령이 평균보다 젊었고, 기타 전문직(52.4세)이나 생산·기술직(52.3세)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평균보다 오래 직장에 다닐 수 있을 걸로 예상했다.
이들에게 ‘현재 재직 중인 회사에서 정년까지 일할 수 있나’라고 묻자, 전체의 74.6%가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정년까지 다니기 위해 갖춰야 할 조건으로는 지속적인 자기계발(58.6%·이하 복수응답), 꾸준한 업무성과(30.9%), 끊임없는 실무 투입(30.0%)과 함께 직장 내외 인맥 형성·관리(22.5%)도 꼽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781명을 대상으로 현업에서 느끼는 은퇴 예상연령을 조사한 결과, 평균 50.2세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현행 근로기준법상 정년은 60세이지만, 이보다 10년 빨리 직장을 나가야 할 것으로 보는 셈이다. 설문 대상자들이 희망하는 은퇴연령은 61.1세였다.
성별로는 남성의 희망 은퇴연령이 62.9세, 여성은 58세였다. 체감 은퇴연령은 남성이 51.6세, 여성은 47.9세로 각각 조사됐다.
직무별로는 디자인(46.7세), 기획(47.8세), 마케팅·홍보(48.7세), IT·정보통신(49.0세), 서비스(49.6세) 등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의 체감 은퇴연령이 평균보다 젊었고, 기타 전문직(52.4세)이나 생산·기술직(52.3세)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평균보다 오래 직장에 다닐 수 있을 걸로 예상했다.
이들에게 ‘현재 재직 중인 회사에서 정년까지 일할 수 있나’라고 묻자, 전체의 74.6%가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정년까지 다니기 위해 갖춰야 할 조건으로는 지속적인 자기계발(58.6%·이하 복수응답), 꾸준한 업무성과(30.9%), 끊임없는 실무 투입(30.0%)과 함께 직장 내외 인맥 형성·관리(22.5%)도 꼽았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20/201709200105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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