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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군)의 옛 행정구역(1930년) 1930년의 고양군(당시는 시가 아니라 군이었습니다)의 행정구역입니다. 당시 고양군은 지금의 잠실까지 커버했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일제시대 잠깐의 이야기이고 조선시대 그리고 현재의 고양시(군) 영역만 보겠습니다. http://db.history.go.kr/item/imageViewer.do?levelId=jnl_geo_002_0100 송포면, 중면, 벽제면, 원당면, 지도면, 신도면.... 이렇게 6개 면만 말입니다. 은평면 동쪽은 조선시대에는 성저십리였고 지금은 서울특별시이니 빼고 말입니다. http://mirror.puzzlet.org/ddy/ 덤으로 이건 조선 후기 대동여지도입니다. 조선시대 고양군 범위가 딱 지금의 고양시 범위와 일치합니다. 조선후기 지명은 이랬었습니다. 산이나 하천, 섬 등의 이.. 더보기
개발 정보도 '급'이 있다… "진짜 고수는 경계 밖에 '차명' 투기” 입력 2021.03.14 06:00 [전직 토지보상 공무원 인터뷰] "보상지구 안에, 그것도 자기 명의로 투기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은 사실 ‘하수’라고 봅니다. 진짜 ‘고수’는 몇십m 차이로 수용을 피해갈 경계 주변의 땅을 남몰래 사서 열배 뻥튀기를 하거든요." 지난 10일 경기 시흥시 과림동의 LH 직원 투기 의혹 토지에 나무 묘목들이 심어져 있다. /연합뉴스 지방자치단체 소속으로 공단 보상팀장을 역임했던 A씨는 최근 조선비즈와 전화 인터뷰에서 "변창흠 장관이 말한대로 전면 수용되는 신도시에 매입하는 것은 바보짓이다. 비싼 나무를 심는 등 온갖 편법을 동원한 것은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궁여지책이었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10년 넘게 보상 업무를 담당했던 그는 정년 퇴임한 뒤에도 토지보.. 더보기
그린벨트 매입한 文 처남, LH보상금으로 47억 차익 문재인 대통령 처남 김모(65)씨가 과거 소유했던 경기도 성남시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내 전답(田畓)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에 수용되면서 47억원의 토지보상 차익을 거둔 것으로 11일 나타났다. 김씨는 지난해엔 보유 중인 또 다른 그린벨트 땅과 관련해 담당 구청에서 “경작용 토지에서 조경(造景) 자재를 판매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시정조치를 받은 사실도 확인됐다. 문재인 대통령 처남 김모씨가 소유한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의 그린벨트 농지. 11일 오후 찾은 이 땅에는 각종 묘목이 심어져 있었다. /김지호 기자 김정숙 여사 동생인 김씨가 소유했거나 지금도 소유 중인 그린벨트 내 전답 매입 시점은 10여년 전이고 LH 직원 투기 의혹이 제기된 3기 신도시와도 관련이 없다. 김씨도 “투기 목적은 없.. 더보기
타짜들은 신도시 옆을 샀다, 그쪽 농지거래 세배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의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동자동 일대 건물 외벽에 공공주택 토지 강제수용 반대 현수막이 걸려있다. 정부는 지난달 5일 동자동 일대 쪽방촌 4만7000㎡를 2410가구가 들어서는 공공주택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뉴시스 국무총리실, 국토교통부 등으로 구성된 정부합동조사단은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관련 1차 전수조사 결과를 이번 주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 부처, 공기업, 지방자치단체 업무 관련자와 직계가족까지 최대 10만명에 대한 검증이 진행 중이다. 하지만 3기 신도시에 국한된 조사로는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다. 내부 정보를 이용한 투기는 개발 예정지 인접 지역에서 더 활발한 경우가 많은 데다,.. 더보기
GTX가 가져올 의외의 결과 입력 : 2021.02.11 04:36 [땅집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 교통망 구상. /조선DB [땅집고] 서울 평균 집값이 10억원을 돌파했다. 이번 정부 들어 집값이 폭등하면서 KB국민은행 자료 기준 2020년 말 서울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이 10억4300만원을 기록한 것이다. 서울에서 아파트를 매수하기가 쉽지 않아지자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경기도로 눈을 돌리는 매수자들이 대거 생겨났다. 이 때문에 2020년 하반기 경기도 신축 아파트 가격이 상당히 많이 올랐다. 부동산업체 직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올해 1월 중순 약 한 달 동안 경기도 아파트의 3분의 1 정도가 역대 최고가에 거래됐거나 신고가를 갱신할 정도였다고 한다. 경기도 신축 아파트 가격이 오른 이유는 또 있다. 바로 GTX(Gr.. 더보기
'GTX 로또' 맞은 덕양구 아파트…"일주일새 2.4억 올랐어요" [재택크]고양원흥동일스위트 아파트 [편집자주] 다른 동네 집값은 다 오르는데 왜 우리 집만 그대로일까. 집은 편안한 안식처이자 '재테크' 수단이기도 하다. 생활하기 편하고 향후 가치가 상승할 곳에 장만하는게 좋다. 개별 아파트 단지의 특성과 연혁을 파악하는 게 중요한 이유다. '재택(宅)크'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아파트 단지를 분석해 '똘똘한 한 채' 투자 전략을 도울 것이다. "일주일만에 약 2억4000만원이 올랐습니다. 호가로는 작년말 대비 7억원이 오른 상황이예요. 최소 15억원은 받아야 한다고 보고 있는거죠"(경기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A공인중계사무소 관계자) 경기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도래울마을에 위치한 고양원흥동일스위트 아파트는 지난해 말 갑작스런 로또(?)를 맞았다. 지난해 12월28일.. 더보기
″교통도 특례시 위상에 맞게″…고양시, GTX-A 등 교통망 확충 총력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전국 최고의 특례시로 도약하는 고양시가 철도 등 교통 분야에서도 규모에 걸맞는 역량을 갖춘다. 경기 고양시는 시민 1000명 대상 주요 정책 여론조사에서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 1순위가 ‘교통’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을 통과하는 철도망 구축에 최우선으로 임하는 한편 교외선 등 기존 노선 연장으로 사통팔달 철도망을 만든다는 계획을 추진한다. 파주 운정에서 출발해 킨텍스와 대곡, 창릉을 거쳐 강남까지 20여분에 갈 수 있는 광역급행정도(GTX) A 노선이 2023년 12월 개통 예정으로 시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3기시도시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창릉역 신설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GTX-A 노선은 현재 고양시 지역 내 13곳에서 수직.. 더보기
GTX따라 뛰는 집값… “역 들어선다더라” 하룻밤새 2억 껑충 창릉역 건설 발표 고양 원흥지구… “수혜 지역” 집주인들 호가 올려 GTX지역 양주-일산서구도 들썩 3개 정차역 추가 예정 의왕시 등 확정도 안됐는데 집값 오르기도 “변수 많아 매수 여부 신중해야” 한때 미분양 아파트가 많았던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서 최근 실제 매매가격이 10억 원을 넘는 거래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다. 덕양구 원흥지구 도래울마을 7단지 ‘고양원흥동일스위트’(전용면적 85m²)는 지난해 12월 30일 10억9000만 원에 팔렸다. 불과 이틀 전인 28일만 해도 같은 평형이 8억6000만 원에 거래됐었다. 하지만 29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창릉역이 생긴다는 발표가 나오자 하룻밤 새 2억 원 넘게 올랐다. 이후 이 아파트 전용 84m²는 11억 원(이달 5일)에 거래됐고, 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