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 수령자 직종별 평균 사망 연령이 정무직(85세), 법관·검사(81세), 교육직(80세) 경찰직(78세), 소방직(73세)
기사승인 : 2021-10-12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울산울주군)이 공무원연금공단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 기준으로 공무원연금 수령자 직종별 평균 사망 연령이 제복공무원에 해당하는 경찰직(78세), 소방직(73세)에서 가장 낮았으며, 정무직(85세), 법관·검사(81세), 교육직(80세)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방직은 2020년 기준으로 평균 73세로 가장 낮아, 평균 사망 연령이 가장 높은 정무직 85세보다 12년이나 차이가 난 것으로 드러났다. 예를 들어 올해 퇴직한 소방공무원은 60세부터 연금을 지급받기 시작하는데, 평균 수명을 고려할 때 73세까지 13년간 연금을 수령하게 된다. 반면 정무직은 평균 사망연령 85세로 25년간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즉 연금수령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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