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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조건도 임금도 상관없다" 오직 일자리만… 재향군인회에 다니다 지난해 11월 퇴직한 최 모씨(60)는 비가 내리는 12일 오전 부인과 함께 우산을 받쳐 들고 서울시청 앞 광장을 찾았다. 최씨는 "퇴직 이후 직종을 가리지 않고 취업을 위해 여러 가지 일자리를 찾아봤지만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번번이 실패했다"며 "아직 자녀들이 출가.. 더보기
자동차업종 연봉 최고..은행보다 높아 자동차 업종에 종사하는 근로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업종은 은행보다 높은 수준의 연봉을 보이고 있다. 28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투자목적 법인을 제외한 12월결산 상장사 및 비상장 시중은행 등 1710개사의 업종별 직원 임금현황(임원제외·2012회계연도 사업보.. 더보기
애널리스트 수난時代… 절반 줄인 증권사도 나와 [거래 줄어 수익 악화되자 '리서치센터=돈먹는 조직' 인식] 구조조정 1순위로 전락 - 62개 증권사 애널리스트, 올초보다 26명 줄어들어 변별력 없는 보고서도 자충수 - 1년 단위로 재계약하면서 연봉 10~20% 깎는 경우도 억대 연봉을 받으며 '증권사의 꽃'으로 대접받던 애널리스트들이 구조조.. 더보기
"신입사원 10명 중 9명, 이직 고려" 신입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입사한 지 2년도 되지 않아 이직을 고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은 입사 2년 미만의 직장인 1057명을 대상으로 이직 여부를 조사한 결과, 89.3%가 이직을 고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회사를 그만두고 싶게 만든.. 더보기
올해 들어 네 번째 사회복지직 공무원 자살 [30대 논산시청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철로 뛰어들어 숨져] 주말에도 쉬지 못할 만큼 격무… 지난달 야근 80여 시간 달해 일기장엔 "나에게 휴식은 없고 지금 心身이 너무 힘들어…" 유족들 "업무 너무 많다고 해"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던 30대 충남 논산시청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이 달리.. 더보기
한국 근로자 年113만명 '강제 해고' 1년內 재취업하는 비율 43% 남짓 -OECD "한국 사회안전망 부실" "대부분 비정규직으로 재취업… 해고 전보다 연봉 15% 깎여" 한국 근로자들은 매년 최대 113만명이 (비자발적인) 해고를 당하고, 이 중 1년 내에 재취업하는 경우는 4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 발표한 고용 보고서 '일자리로 되.. 더보기
한국의 나폴리 통영&장보고의 고향 완도가 잘나가는 비결 한국의 나폴리 통영&장보고의 고향 완도가 잘나가는 비결 다음 달 완공 예정인 통영 국제음악당. 이 음악당은 2002년 시작한 세계적 현대음악 축제인 통영 국제음악제를 위해 만들어진 클래식 전용 공연시설이다. 인구 14만 명의 중소도시인 통영이 음악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던 원동력은 .. 더보기
유로존 실업률 사상 최고…獨·佛은 서로 "네 탓" 공방 유럽 경제에 먹구름만 짙어지고 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실업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 와중에 역내 경제의 양대 축인 프랑스와 독일의 다툼이 점입가경이다. 프랑스 정치권에서 독일 총리를 향해 ‘고집스런 이기주의자’라고 험담한 문서가 새나온 데 이어, 독일 연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