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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직업

의사, 당신의 워라밸은 안녕하신가요?(2) 진료과 선택기준 '학문적 흥미'…가장높아 최저임금↑·주 52시간 확대…의사 업무강도 ↑ '일(Work)과 삶(Life)의 균형(Balance)'이라는 뜻의 신조어인 '워라밸'은 일반 직장인에게는 대표적인 유행어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의사들에게는 아직 먼 나라 얘기인듯하다. 또 의사에게 유독 '희생'을 강요하는 사회적 분위기, '돈을 많이 버는 전문가 집단'이라는 꼬리표 때문에 의사들의 노동과 감정은 철저히 외면받고 있다. [의협신문] 설문 조사 결과, 대한민국 의사 10명 중 7명은(하루 8시간 기준) 주당 평균 6일 이상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이 토요일 또는 일요일 중 하루를 쉬지 못한다는 얘기다. 10시간까지 근무하는 의사도 10명 중 6명에 가까워 일반 근로자와 비교해도 근무시간은 절대.. 더보기
"나는 언제까지 의사하지?" 의사들의 워라벨(3) 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015 승인 2019.01.06 23:00 의사들이 직접 꼽은 '은퇴 적령기' 몇 살? 비관적 전망에도 의사 직업 만족도 높아 김선경기자 ⓒ의협신문 '의사 생활 70년, 93세 의사' 올해 10월, 93세 나이로 요양병원 내과 과장으로 일하고 있는 한원주 선생님이 KBS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 나와 화제가 됐다. 사람들은 고령의 의사 모습에 우려와 감탄을 함께 표했다.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의사의 은퇴 적령기보다 높았던 까닭이다. 그렇다면, 의사들 스스로 생각하는 '은퇴 적령기'는 몇 살일까. 의사들이 생각하는 '은퇴 적령기'는? 최근 한 보험회사가 서울과 5개 광역시에 거주하는 경제활동 인구 500명을 대상.. 더보기
“빚 안지고 사는게 목표였는데…올해 카드빚만 2500만원” [‘코로나 혹한’ 자영업의 눈물/‘황금 상권’ 홍대골목의 쇠락]가게 40곳 들여다보니 크게보기 《1997년 외환위기가 회사원을 쓰러뜨렸다면 2020년 코로나19 위기는 자영업자를 강타했다. 경기 부진과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무제로 체력이 고갈된 자영업자들은 매출 절벽의 한계상황에 내몰렸다.국내 대표 상권인 홍대골목 ‘사장님’들을 통해 코로나 혹한에 쓰러져 가는 자영업의 오늘을 들여다봤다.》 ▼“월매출 800만원 옛말… 카드빚만 2500만원”▼ 벼랑끝에 내몰린 디저트 맛집 “빚 안지고 사는게 목표였는데…” 매일 오전 6시에 가게에 도착해 12시간 넘게 일하지만 4000원짜리 커피 1잔도 팔지 못한 날이 부지기수. 매출 0원을 찍고 집으로 돌아가는 날엔 내 잘못이 아닌 줄 알면서도 자책을 하게 된다.. 더보기
임용 1년 내 퇴직 공무원 1769명···그들은 왜 ‘철밥통’ 버렸나 ‘37.2 대 1’과 ‘10.4 대 1’. 2020년도 국가직·지방직 9급 공무원 공채시험 경쟁률이다. 매년 약 20만명의 응시자 중 이 경쟁률을 통과한 이만 공무원이 된다. 그러나 최근 국정감사에선 2019년 재직 5년 미만 공무원 퇴직자가 6664명으로 2018년(5670명), 2017년(5181명)에 비해 대폭 늘었다는 공무원연금공단 자료가 공개됐다. 이 중 임용 1년도 안 돼 공무원을 그만둔 경우가 전체의 26.5%(1769명)에 달했다. 긴 수험생활을 거쳐 공무원증을 쥐고도 그만두는 이들의 속사정은 무엇일까. 4일 임용 2~4년차에 의원면직한 전직 지방직 공무원 3명에게 물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민원 대응의 어려움을 꼽았다. 특히 민원인의 폭력과 욕설 등으로부터 제대로 된 보호를 받지 못했다고.. 더보기
"출연연 연구직 매년 120명 퇴사…절반은 정년 긴 대학으로 이직" 입력 2019.09.29 16:17 ETRI 연구직 이직 가장 많아 신용현 의원 "연구직 사기 높일 방안 시급"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도모해야 하는 과학기술계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원들이 자발적으로 퇴직해 상대적으로 처우가 좋은 대학으로 자리를 옮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바른미래당 신용현 .. 더보기
취사병 형과 주유소 알바 동생, 연매출 1300억 피자회사를 굽다 입력 2018.06.30 03:02 흙수저 형제의 피자알볼로 창업기 충남 홍성 출신인 두 살 터울의 형제는 외모만큼 성격도 달랐지만 100년 가는 ‘맛있는 피자집’을 만들자는 꿈은 같았다. 서울 양천구 ‘피자 알볼로’ 본점에서 브랜드 로고인 비행기를 든 형 이재욱(왼쪽) 대표와 인기 메뉴 ‘꿈을 .. 더보기
취준생의 공무원 선호 현상 … 워라밸 아닌 대기업보다 높은 시급 때문 *‘문과충(인문·사회계열 전공 대학생을 낮춰 이르는 말)이 7급(공무원)이면 성공이지.’ 이 문구는 몇 년 전부터 서울 유명 4년제 대학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흔히 볼 수 있었다. 당시 높디높은 취업 문턱을 자조하는 의미였다. 명문대생의 경우 과거에는 행정고시를 준비하다가도 방향.. 더보기
서민갑부 서민갑부 33회 여름 무더위로 갑부가 된 팥빙수 명장 김성수 씨: 서민갑부 58회 수제 버거로 건물 5채 가진 35세 청년: 29회 황금을 낚는 농어잡이 윤영달, 윤명희 부부: 서민갑부 25회 바다 청소로 갑부가 된 김구 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