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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숫자와 통계

"우리도 부자 아닌데…" 지원금 못받는 직장인, 월 소득 얼마길래 입력2021.07.31 18:02 정부가 1인당 25만원의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고소득자를 제외하기로 하면서 다수의 근로소득자들이 허탈한 심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고소득자를 가려낸다며 정부가 제시한 건강보험료 기준이 다수의 직장인을 배제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어서다. 특히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등을 다니는 경우 상당수가 지원금을 받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들은 실제 소비 생활과 거주 환경 등을 고려하면 부자로 보기 어려운데 고소득자로 분류됐다며 불만을 표하고 있다. 해당 금액을 버는 사람들의 평균적인 생활 수준은 어떠할까? 소득 상위 20% 가구의 생활 정부는 소득 하위 80%에게 재난지원금을 주는 것을 기본 전제로 하고 있다. 맞벌이와 1인가구 등을 우대하지만 기본 골격은 80%다. 직장.. 더보기
일본 공무원 올해 평균 연봉 6400여만원...한국 공무원은 작년 6천420만원 서울와이어 김종현 기자] 일본 공무원의 평균 연봉이 우리나라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인사원은 올해 공무원 급여와 관련 일반직(약 28만명)의 월평균 보수를 0.23%(약 921엔), 보너스를 0.1개월치 각각 인상하도록 국회와 내각에 권고했다. 이렇게 되면 국가공무원(연령 42.7세 기준)의 평균 급여는 월 40만5970엔, 연봉으로는 5만5000엔 증액된 666만엔(약 6426만원)이 된다. 인사원의 공무원 연봉 인상 권고는 3년만이다. 기업실적 호조로 민간기업의 급여가 공무원을 상회한데 따른 것이다. 올해 공무원 급여 인상은 인재확보 차원에서 초임을 중심으로 20대와 30대 공무원에 집중된다. 대졸 초임은 월 3000엔, 고졸 초임은 월 4000엔이 .. 더보기
기시다 일본 총리 재산은 22억원…기시다 내각 평균 10억 2021.11.20 08:47 박은경 기자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재산액을 2억868만엔(약 22억원)으로 신고했다. 로이터·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전체 각료의 1인당 평균 재산액이 약 1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4일 출범한 제1차 기시다 내각 각료들이 19일 공개한 재산보유 현황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와 각료 20명의 재산은 가족분(배우자와 부양 자녀)을 포함해 1인당 평균 9440만엔(9억8550만원)으로 신고됐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직전 내각(1인당 1억651만엔) 출범 당시와 비교하면 1211만엔(약 1억2600만원) 적다. 기시다 내각에서 재산이 가장 많은 각료는 본인 명의의 공사채 등 유가증권 9498만엔과 미국 호놀룰루에 있는 남편 소유 부.. 더보기
차관보 연봉 1억2000만원… 9급 월급은 최저임금 근로자보다 33만원 많아 [활력잃은 공직사회] [下] 공무원 급여체계 개편 필요성 “성과급 중심으로 보수 늘려서 민간기업 수준 경쟁문화 만들어야 민간출신 인재 영입에도 유리” 입력 2022.08.02 03:48 공직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급여 체계 개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국장급 이상 고위직의 경우 성과급을 중심으로 보수를 늘려서 민간 기업 수준의 경쟁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정수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는 “성과급 형태의 직무급을 높이는 방식 등을 도입할 필요가 있고,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고위직 공무원의 경우 더 나은 대우를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박 교수는 “단순히 근속 연수가 올라간다고 돈을 더 주는 방식으로는 현재의 문화를 바꿀 수 없다”며 “급여 체계를 개편해야 민간.. 더보기
직장인 평균 월급 연령대별로 보면 40대가 393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50대(371만원), 30대(344만원), 20대(229만원) 순이었으며 60세 이상은 217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직장인 평균 월급 세전 320만원 4명 중 1명 월 150만원도 못벌어 서울 여의도 공원 /김범준 기자 2020년 우리나라 임금 근로자의 월평균 세전 소득이 320만원으로 나타났다. 임금근로자 4명 중 1명의 월급은 150만원에도 미치지 못했고, 중소기업 근로자의 한 달 급여는 대기업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금융보험업 종사자는 평균 소득이 600만원을 훌쩍 뛰어넘었지만 숙박음식업은 163만원에 그치는 등 산업별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20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에 따르면 2020년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소득(보수)은 320만원, 중위소득은 242만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만원(3.6%), 8만원(3.5%) 증가했다. 임금근로자는 기업체에서 임금을 대가로 받으면서 재화나 용역을.. 더보기
미국인 평균 소셜 연금 40년전의 3배 https://usmetronews.com/social/1678 소셜연금 - 미국인 평균 소셜 연금 40년전의 3배 갈수록 연금 의존도 높아져 미국인들은 평균 얼마의 소셜 시큐리티 베니핏(소셜 연금)을 받고 있을까. 인터넷 매체 ‘고 뱅킹레이트 닷컴’이 80년전 출범한 소셜 연금 제도 이후 평균 은퇴자들 usmetronews.com 미국인 평균 소셜 연금 40년전의 3배 갈수록 연금 의존도 높아져 미국인들은 평균 얼마의 소셜 시큐리티 베니핏(소셜 연금)을 받고 있을까. 인터넷 매체 ‘고 뱅킹레이트 닷컴’이 80년전 출범한 소셜 연금 제도 이후 평균 은퇴자들의 연금액수를 조사해 봤다. 흥미로운 점은 시간이 갈수록 소셜 연금 의존도가 높아져 지금은 수많은 사람들이 연금만 의존해 살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 더보기
공공기관 370곳 직원 평균 연봉, 6976만원; 여성 1위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1억1057만원) 공공기관 370곳 직원 평균 연봉, 6976만원 공공기관 평균 연봉, 대기업보다 많고 중소기업 대비 2배 이상 글 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공공기관 직원의 평균 연봉이 대기업보다 많고 중소기업의 두 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중 20곳은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어 시가 총액 2위 상장사인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보다 높았다. 1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 370곳 직원의 평균 연봉은 전년보다 1.5% 증가한 6976만원이다. 이는 일반 정규직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기본급 5030만원, 고정수당 602만원, 실적 수당 266만원, 급여성 복리후생비 86만원, 성과상여금 967만원 등이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직원 .. 더보기
성형외과 의사보다 더 번다는 ‘이 직업’은? 입력 : 2022.04.17 06:00 https://misaeng.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4/14/2022041402145.html 한국고용정보원 ‘2020 한국의 직업정보’ 발표 2020년 한국인 평균 소득 4340만원 가장 많이 버는 직업과 적게 버는 직업 차이 1억 넘어 연봉,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 사내 복지, 적성…. 직장을 선택할 때 고려하는 다양한 기준입니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이 1순위로 생각하는 요소는 바로 ‘연봉’이겠죠? 국내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와 구인·구직 플랫폼 알바몬이 2021년 직장인 1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직장 선택의 기준과 유지 요인’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가장 많은 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