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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숫자와 통계

5대 은행 모두 평균연봉 1억 넘었다…작년 더 늘어난 듯 상위 10%는 2억원 육박 작년 이자수익 전년보다 30% 넘게 늘어 은행들이 예대마진(예금과 대출금리 차이) 덕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5대 시중은행의 직원 평균 연봉이 모두 1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나탔다. 상위 10% 평균 연봉은 2억원에 육박했다. 15일 윤창현 국민의 힘 의원이 금융감독원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2021년 직원 평균 총급여(성과급 포함)는 처음으로 1억원을 돌파했다. 국민은행이 1억1074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신한 1억529만원 하나 1억525만원 우리 1억171만원 농협 1억162만원 순이었다. 평균 연봉뿐만 아니라 총급여의 중위값도 2021년 국민 1억676만원, 신한 1억606만원, 하나 1억44만원으로 3개 은.. 더보기
2022 대한민국 상위 1% 보고서 내용 이 자료는 2022. 4월 NH 투자 증권 100세 시대 연구소 자료를 보고 정리한 2022 대한민국 상위 1% 보고서 내용입니다. 1. 기초 통계 : 2021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 마이크로데이터(2021.12.16. 보도), 금융감독원 및 한국은행 공동조사 2. 기준: 자산, 부채, 가구 구성 2021.3.31 / 소득, 지출 : 2020.1.1-12.31 3. 분석대상 : 총 18,187건 데이터 중 상위 1% 182건 4. 조사단위: 가구(일시 별거 가족 포함) 5. 조사방식 : 면접방식 표본조사 부의 지위는 상대적 기존의 부자 보고서는 절대적 기준으로 부자를 정의하였습니다. 크레디트스위스(CS)는 순자산 백만 달러 이상 보유자를 대상으로 세계 부자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습니다만, 물가상승분을 감안.. 더보기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망하는 나이…남성 85.6살, 여성 90살 보건사회연구원 우해봉 박사 1970년대 이래 최빈사망연령 분석 통계청은 공식 분석 내놓지 않아 남녀 수명격차 감소…4년으로 ‘고졸이하’ ‘대졸이상’ 3년 격차 학력 낮을수록 사망 시점 불확실 몸은 개인과 사회를 기록한다. 몸에 자리한 주름과 습관, 크고 작은 상처 그리고 마침내 죽음에 이르게 하는 질환은 몸 주인의 삶, 곧 생애의 흔적이다. 몸에는 동시에 공동체의 변천과 명암, 한 사회의 역사가 투영된다. 수명은 이런 몸의 메커니즘과 변화를 내장하고 있다. 예컨대, 수명의 증가는 한 사회의 역사적 성취와 진보를 증명한다. 하지만 소득과 교육 등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라 서로 다른 수명의 격차는 구조적 불평등을 드러낸다. 2020년 태어난 아기는 몇살까지 살까? 기대수명이란 0살인 출생아의 기대여명이다. 즉.. 더보기
베일 벗은 美 빅테크 급여, 애플 엔지지어 최대 연봉은 4억8000만원 정미하 기자 입력 2023.01.08 애플 아이폰 운영체제(iOS)를 다루는 엔지니어의 연봉은 최대 4억80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애플, 구글 등의 연봉은 베일에 가려져 있었지만, 미국 캘리포니아주, 콜로라도주 등이 올해부터 근로자를 채용할 때 연봉 범위를 공개하도록 하는 ‘급여 투명화법’을 시행하면서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의 임금 수준이 알려졌다. 6일(현지 시각)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은 급여 투명화법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채용 공고를 낼 때 연봉의 상-하한선을 공개했다. 급여 투명화법은 캘리포니아에서 15명 이상을 고용하는 업체일 경우 임시 일자리부터 고임금 기술 임원의 연봉을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 애플은 iOS를 다루는 엔지니어 매니저 채.. 더보기
서울(4657만원)·울산 (4483만원)직장인들 제쳤다, 평균연봉(4024만원) 1위 도시는? 세종특별자치시(4720만원) 정석우 기자 입력 2022.12.07 12:00 지난해 월급쟁이 평균 연봉이 처음으로 4000만원을 넘어섰다. 2013년 3000만원을 넘어선 지 8년 만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에 사는 직장인의 평균 급여가 가장 높았다. 국세청이 7일 발표한 ‘2022년 4분기 공개 국세통계’ 자료에 따르면, 작년 귀속분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은 4024만원으로 2020년(3828만원)보다 5.1% 증가했다. 4000만원 돌파는 2010년(2611만원) 국세통계 집계 이후 처음이다. 총급여액은 소득세를 매기는 과세 대상 기본급, 수당, 상여금 등을 합친 세전 연봉이다. 2012년 2960만원이었던 월급쟁이 연봉은 2013년(3056만원)에 처음으로 3000만원을 넘었고 다시 .. 더보기
"우리도 부자 아닌데…" 지원금 못받는 직장인, 월 소득 얼마길래 입력2021.07.31 18:02 정부가 1인당 25만원의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고소득자를 제외하기로 하면서 다수의 근로소득자들이 허탈한 심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고소득자를 가려낸다며 정부가 제시한 건강보험료 기준이 다수의 직장인을 배제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어서다. 특히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등을 다니는 경우 상당수가 지원금을 받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들은 실제 소비 생활과 거주 환경 등을 고려하면 부자로 보기 어려운데 고소득자로 분류됐다며 불만을 표하고 있다. 해당 금액을 버는 사람들의 평균적인 생활 수준은 어떠할까? 소득 상위 20% 가구의 생활 정부는 소득 하위 80%에게 재난지원금을 주는 것을 기본 전제로 하고 있다. 맞벌이와 1인가구 등을 우대하지만 기본 골격은 80%다. 직장.. 더보기
일본 공무원 올해 평균 연봉 6400여만원...한국 공무원은 작년 6천420만원 서울와이어 김종현 기자] 일본 공무원의 평균 연봉이 우리나라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인사원은 올해 공무원 급여와 관련 일반직(약 28만명)의 월평균 보수를 0.23%(약 921엔), 보너스를 0.1개월치 각각 인상하도록 국회와 내각에 권고했다. 이렇게 되면 국가공무원(연령 42.7세 기준)의 평균 급여는 월 40만5970엔, 연봉으로는 5만5000엔 증액된 666만엔(약 6426만원)이 된다. 인사원의 공무원 연봉 인상 권고는 3년만이다. 기업실적 호조로 민간기업의 급여가 공무원을 상회한데 따른 것이다. 올해 공무원 급여 인상은 인재확보 차원에서 초임을 중심으로 20대와 30대 공무원에 집중된다. 대졸 초임은 월 3000엔, 고졸 초임은 월 4000엔이 .. 더보기
기시다 일본 총리 재산은 22억원…기시다 내각 평균 10억 2021.11.20 08:47 박은경 기자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재산액을 2억868만엔(약 22억원)으로 신고했다. 로이터·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전체 각료의 1인당 평균 재산액이 약 1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4일 출범한 제1차 기시다 내각 각료들이 19일 공개한 재산보유 현황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와 각료 20명의 재산은 가족분(배우자와 부양 자녀)을 포함해 1인당 평균 9440만엔(9억8550만원)으로 신고됐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직전 내각(1인당 1억651만엔) 출범 당시와 비교하면 1211만엔(약 1억2600만원) 적다. 기시다 내각에서 재산이 가장 많은 각료는 본인 명의의 공사채 등 유가증권 9498만엔과 미국 호놀룰루에 있는 남편 소유 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