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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

[2011 증시마감] 상반기 급등, 하반기 폭락…롤러코스터탄 한해 2010년 2051.00으로 마감했던 코스피지수는 29일 1825.74로 한해 장을 마쳤다. 한해동안 10.98% 하락했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40.73% 하락 마감한 이후 4년 만에 종가 기준으로 하락 마감한 셈이다. 전체 시가총액도 지난해보다 91조원 감소한 1148조원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2010년.. 더보기
브릭스 증시 몰락…한국 투자자들 `비상` 4대 신흥국을 뜻하는 `브릭스`는 성장의 대명사로 통했다. 하지만, 올해 수익률만 놓고 보면 실망의 대명사란 말이 더 어울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브릭스에 포함되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주식시장의 수익률은 올해 나란히 최하위권으로 추락했다. 국내에서 브릭스에 투.. 더보기
올해 한국 증시 수익률 세계 11위 유럽·브릭스 추락…해외주식형펀드 수익률 -20%대 올해 한국 증시는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국제 금융불안이라는 대형악재가 있었지만 무역 `1조 달러` 시대를 열며 기업들이 성장을 지속해온 덕분에 선방했다고 연합뉴스가 2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와 토러스투자증권의 분석을 인용해 보도했다. 23일 기준으로 한국 증시의.. 더보기
[주식ABC] MSCI지수와 FTSE지수 펀드상품을 운용하는 매니저라고 해도 모든 기업체를 일일이 분석해 투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펀드매니저들도 중요한 지수(특정 증시에서 주가 변동을 나타내는 수치)를 기준으로 삼아 주식을 사거나 판다. 이 중에서 전 세계 증시를 투자 대상으로 삼는 기관과 자산.. 더보기
[이번주 美증시] 산타클로스 찾아올까 이번 주 뉴욕 증시의 관심은 ‘산타랠리’ 여부다. 미국 경제전문매체 마켓워치는 “투자자들은 크리스마스를 전후한 연말과 신년 초에 주가가 강세를 띠는 산타랠리가 시현될지 내다보고 있다”며 “지난 41차례 연휴 동안 31차례 이례적인 수익을 냈다”고 전했다.미국에서는 .. 더보기
2011년 증권시장 10대뉴스는? 2011년 코스피지수가 사상최고치인 2228선을 웃돌기도 했지만, 반대로 유럽재정위기와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에 1600선 중반 가량까지 밀리기도 했다. 2011년 증권가의 가장 큰 뉴스는 무엇일까. 한국거래소가 최근 출입기자단과 임원들을 대상으로 2011년 국내 증권시장에 영향을 준 1.. 더보기
외국인, 보름간 채권시장서 대량 매도, 4조3000억의 행방은… 재투자 시기 저울질" vs "한국 이탈 가능성" 올 주식 매도 10조 넘어…IT·금융株 차익 실현 외국인이 이달 들어 국내 채권과 주식시장에서 5조원어치를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계 자금이 주도해 채권시장에서 4조3000억원, 주식시장에선 7040억원이 빠져나갔다. 특히 채권시.. 더보기
[월드포커스] 고개 숙인 헤지펀드들 굴지의 글로벌 헤지펀드들도 유럽 재정위기에 고개를 숙였다. 단기 이익을 올리기 위해 숙련된 트레이더로 꾸려진 헤지펀드들이 올해 유례 없이 나쁜 성적표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타임스는 9일 헤지펀드리서치(HFR)를 인용해 올들어 11월까지 글로벌 헤지펀드들이 낸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