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주'와 '전환점'을 활용한 매매법
앞 연재글 6화 큰돈을 벌려면에서 다뤘던 미국의 전설적인 주식투자자 'Jesse Livermore(1877-1940)'는 자신만의 특별한 능력과 뛰어난 투자 센스로 현저한 성공을 거둔 인물입니다. 그의 전략과 철학은 오늘날에도 많은 투자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주식 매매하는 법'이라는 유명한 저서를 남겼는데요.
Livermore은 어렸을 때 가족의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중학교를 중퇴한 후, 뉴욕 금융 지하에서 일하면서 주식 시장에 입문하였어요. 그는 손익을 통해 스스로를 훈련하고, 시장의 동향과 흐름을 익혀가며 놀라운 투자 천재로 거듭났습니다. 그는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추세를 따르며, 주식의 행동을 예측하는 데에 탁월했어요. 그의 특별한 능력은 "조향 없는 배"로 불릴 만큼, 시장의 방향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주리니도 그의 투자 전략을 한번 따라 하고 싶어서 '주식 매매하는 법'중에 그의 투자 전략과 자금관리 원칙 부분을 발췌해 보았어요. 이 안에 6화에서 다룬 피라미딩 전략과 차익관리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번 연재 글에서는 '선도주'와 '전환점'을 활용한 매매법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다뤄 보고자 해요.
3장 제시 리버모어의 투자 전략
01) 매매법
02) 최상의 무기, 인내심
03) 피라미딩 전략
04) 시장이 우선이다
05) 짝짓기 매매와 시장 선도주의 순환
06) 투자 요소로서의 시간
07) 전환점의 활용
4장. 제시 리버모어의 자금 관리 원칙
01) 완벽한 것은 없다.
02) 쉬는 것도 투자다
03) 현금이 생명선이다.
04) 손실은 짧게, 수익은 길게, 시험 전략
05) 분산 투자
06) 차익의 관리
3장 제시 리버모어의 투자 전략
01) 매매법
리버모어는 기술적 분석가들이 시장에서 실패하는 이유에 대해 '융통성'의 부족에 대해 언급합니다. 지나치게 차트에만 집착한다면 매우 비싼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경고해요.
리버모어는 주가테이프를 통해 주가의 움직임을 읽었습니다. 주가 테이프를 읽는다는 것은 마치 HTS를 통해 틱차트를 보는 것과도 같아요. 이는 감정에 사로잡히게 될 위험이 매우 큽니다. 주가 움직임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반복적 훈련과 자신의 원칙을 엄격하게 지킬 수 있어야 해요. 또한 리버모어는 주가가 신고가를 기록할 때 매수한 인물로 유명해요. 주가가 상승하면서 거래량이 수반되는 것을 긍정적으로 해석했으며, 이러한 주가의 움직임은 해당 주식에 대한 수요가 견고하다는 점을 나타내기 때문이라고 보았습니다. 개별 주식의 거래량이 변화하는 것을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 '신호'로 간주했으며, 실제로 이런 신호가 포착되면 적극적으로 활용했어요.
02) 최상의 무기, 인내심
리버모어에게 인내심은 두 가지 종류의 인내심을 의미했습니다. 첫 번째 인내심은 자신이 매매 기준으로 삼은 시점까지 매매에 나서지 않는 것. 두 번째 인내심은 강세장에서 특히 필요한 것이었어요. 주식을 매수하는 시점이 아무리 훌륭하다고 하더라도 성급하게 매도할 경우에는 큰 수익으로 연결되지 않죠. 큰돈을 벌 수 있는 매도타임까지 인내심을 갖는 것이 두 번째에 해당해요.
03) 피라미딩 전략은 6화 연재글을 참고해 주세요.
https://brunch.co.kr/@zoolin2/4
04) 시장이 우선이다
그는 시장의 방향에 따라 시세에 순응하며 자신의 포지션을 늘려갔습니다. 전체 시장의 폭을 나타내는 지표들 중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것이 등락주선(Advanced Decline Line), 등락비율(Advanced Decline Ratio)그리고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종목 수에서 신저가를 기록한 종목수를 차감하여 그 추이를 살펴보는 방법 등을 이용했어요.
05) 짝짓기 매매와 시장 선도주의 순환
대부분의 경우 주식시장은 현실 경제보다 앞서 움직이며 이는 미래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가 반영돼요. 강세장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업종과 그 업종의 대표적인 선도 주식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어요. 그리고 선도 업종 내의 소수의 선도주들에 관심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초보자들의 경우에는 관심 종목의 수를 제한하여 선택하고 집중해야 하며, 주식시장에서 경험을 쌓고 자신이 연구한 후에 관심 종목을 확대하는 것이 좋다 제안합니다. 주식시장을 이끄는 선도 업종과 해당 업종의 강세를 이끄는 대표 주식의 움직임을 관찰함으로써 이 주식의 주가가 유사한 움직임을 보인다는 것을 발견했고, 이러한 현상을 '명백한 집단화 경향'이라 불렀어요. 만일 해당 업종에 대한 향후 수익 전망이 긍정적이라면 그로 인해 수혜를 입는 것은 해당 산업에 속하는 모든 주식일 것이고, 따라서 주가가 함께 상승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죠.
시장의 핵심(Market Key)이라 부른 독특한 분석법을 사용했는데, 이는 선도 업 중에 속한 대표적인 두 종목의 주가를 연관시켜 분석하고 해당 주식의 진정한 추세 형성의 여부를 판단함으로써 매매에 적용하고자 한 기법이었어요. 주식시장에서는 같은 산업에 속하지는 않지만 일부 주식이 테마주로 불리며 함께 움직이는 경우도 많이 있죠. 하지만 이런 테마주들의 강세는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단기적으로 급등한 후에는 급락하기 쉬워요. 그래서 시장의 선도주를 매매할 때보다는 훨씬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06) 투자 요소로서의 시간
시간요소란 거래의 시기를 의미하며 적절한 시기에 시장에 진입하거나 빠져나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리버모어는 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순간부터 수익이 났던 거래에서 큰돈을 벌 수 있었다고 이야기해요. 주가가 그렇게 움직인 이유는 해당 주식이나 상품선물이 움직이는 힘이 너무나도 강해서 그러한 움직임을 지속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라고 판단합니다. 그렇게 움직이는 시기를 '심리적 시간'이라는 용어로 설명하고 있어요.
07) 전환점의 활용
전환점은 리버모어가 매매의 시점으로 잡기 위해 사용했던 신호로 주가의 특징적인 움직임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시장의 속성 중에서 반전과 지속이라는 두 가지의 속성을 이용해 매매의 시기를 결정할 수 있어요. 몇 가지 패턴 분석을 리버모어가 전환점을 포착했던 방법으로 살펴보겠어요.
A. 이중바닥
패턴 분석에서는 주가의 움직임을 지속형과 반전형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이 중 매수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는 대표적인 형태가 이중바닥(Double Bottom) 형과 역헤드앤드숄더(Reverse Head and Shoulder) 형입니다. 리버모어가 매수의 시점으로 적절하다고 판단한 모습은 이중바닥형이며 알파벳 'w'모양을 하고 있어요.
B. 박스권 돌파
리버모어의 매매 중 상품선물을 거래할 당시 자주 언급되는 패턴으로 장기간에 걸친 횡보 후 기존의 박스권을 이탈하는 경우를 말해요. 일정한 박스권 내에서 장기간에 걸친 횡보를 마치고 새로운 추세가 형성되는 경우이므로 추세가 바뀌면서 상당기간 새로운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C. 수렴 후 돌파
시세를 분출한 후 휴식 기간을 거친 주가가 기존의 추세를 강화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리버모어는 자신이 가격의 천장과 바닥에서 거래할 수 없다는 점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리버모어는 차익을 실현한 후 수렴 구간이 발생할 경우 주가가 이탈하는 방향으로 거래하고자 했어요.
D. 특정 가격대 돌파
리버모어는 주가가 특정한 가격 예를 들어 100달러, 200달러, 300달러와 같이 하나의 심리적 저항 가격을 돌파할 때 단기간에 주가가 급등하는 현상을 사설 증권회사에서 거래할 당시부터 목격했어요. 이러한 현상을 적극적으로 매매에 이용했으며 이후에도 상당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E. 손잡이 달린 컵
리버모어를 추세 매매자로 불리게 하는 가장 대표적인 매매 기법이 피라미딩 전략과 결합된 '신고가 매매' 기법이에요. 그는 '손잡이 달린 컵'을 이용해 매매했습니다. 지속적인 주가의 상승으로 인해 1차 고점을 형성한 후 주가가 얕은 조정을 보이는 손잡이 부분에서 반등에 성공하여 직전 고점을 돌파하는 시점을 전환점으로 삼았어요. 이 경우 직전 고점을 '최소 저항선'이라 불렀습니다. 이 최소 저항선이 리버모어가 피라미딩 전략을 사용할 때 마지막 40%의 물량을 확보하는 시점이었으며, 향후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기 위해서는 다량거래를 수반하면서 반드시 돌파해야 하는 가격이기도 했어요.
F. 차익의 실현과 매도를 할 때 유의점
리버모어는 주식이나 상품선물을 매도하는 시점은 자신이 원하는 가격이 아니라, 매도할 수 있는 가격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어요. 리버모어는 투자 규모가 컸으므로 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으면서 보유 물량을 처분하고자 했습니다. 따라서 거래가 급증하고 다른 트레이더들이 탐욕적으로 매수할 때 보유하고 있는 물량을 처분했어요. 그렇게 리버모어의 물량은 시장에 자연스럽게 흡수되었을 뿐만 아니라 상당히 빈번하게 최고가 부근에서 매도할 수 있었습니다.
리버모어는 '위험 신호'를 가격의 움직임과 거래량과의 관계 등에서 찾으려 했는데, 이 중 가장 주의를 기울인 것이 '하락반전형 일봉'이라 불리는 가격 패턴이었어요. 이 패턴은 전일 주가가 급등하며 장대양봉을 형성한 후 당일 대량 거래를 수반하며 장중에는 전일보다도 급등하지만 장을 마칠 무렵에는 상승폭의 상당 부분을 반납하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익일에는 장 초반 약세를 보이던 주가가 상승 반전에 성공하기도 하나 그다음 날부터 주가의 흐름이 기존의 흐름과 다른 모습을 보인다는 점에서 위험 신호로 받아들였어요. 전체적 패턴은 우리가 알고 있는 기술적 분석의 하락 반전 신호중 석별형(Evening Star Pattern)과 유사한 모습이며, 둘째 날은 고점 영역에서 장대양봉의 출현 후 갭 상승을 했으나 장 후반 매물의 출회로 인해 윗꼬리(수염)의 길이가 몸통의 두 배 이상인 유성형(Shooting Star)이 이에 해당합니다.
리버모어가 위험 신호로 인식한 또 다른 패턴이 하락 장악형(Bearish Engulfing Pattern)입니다. 이 패턴은 전일 고가보다 금일 고가가 높았지만 종가는 더 낮은 수준에서 마감한 경우를 말하는데, 대량 거래를 수반할 경우 그 신뢰도는 더욱 높아집니다. 이 패턴 역시 주가가 상승 추세를 나타낼 때는 출현하지 않는 모습으로 이러한 주가의 '이상 변화'를 리버모어는 위험 신호로 받아들였어요.
4장. 제시 리버모어의 자금 관리 원칙
01) 완벽한 것은 없다: 시장은 유기적인 생명체이고, 설명이 어려운 일들이 일어나는 곳. 즉, 주식시장에서 오래도록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매매기법과 함께 건전한 자금 관리 원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얘기합니다. 물론 매매전략이 훌륭하지 않다면 극히 운이 좋은 경우를 제외하면 수익을 얻기란 거의 불가능해요. 매매기법이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시장에서 생존을 보장하지는 않고요. 따라서 자신의 매매 기법과 자금 관리 원칙을 발전시켜 나가야 해요.
02) 쉬는 것도 투자다: 시장이란 항상 추세를 형성하는 것은 아니며 추세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시장 역시 쉬는 시간이 필요해요. 지나치게 잦은 매매는 손실로 이어진다는 것과, 또 자잘한 모든 등락을 수익으로 연결시킬 수는 없어요. 휴가를 통하여 훨씬 더 전략적인 관점에서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리버모어는 시장에서 한발 멀어져 있을 때 시장의 흐름을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고, 시장의 추세를 더욱더 명확하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03) 현금이 생명선이다: 리버모어는 주식 투자를 사업의 관점에서 접근했어요. 주식 투자자에게 현금은 사업가의 재고 자산과도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업가의 경우 항상 재고 자산을 확보하고 있어야 매출을 일으킬 수 있듯이 투자자는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야만 필요한 시점에 거래에 나설 수 있기 때문이죠. 기업가도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설비 투자를 하지 않고 최대한 현금을 확보해 둬야 합니다. 그리고 경기가 호전될 것이라는 판단이 들었을 때는 현금을 풀어 향후 집중적으로 투자에 나서게 됩니다. 주식 투자도 이와 마찬가지로, 항상 모든 자금을 계좌에 투입하는 것은 무모하며 오히려 긴장감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04) 손실은 짧게, 수익은 길게, 시험 전략: 주식시장은 실패한 90%와 본전을 면하지 못하는 5%, 그리고 수익을 얻는 5%의 투자자들로 이루어져 있다고들 해요. 손실을 입고 있거나 주식 투자로 큰 낭패를 본 사람들의 실패담을 들어보면 대부분이 손절매 원칙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주변에서 주식 고수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손절매를 잘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계좌에 수익이 나기 시작했다고들 말해요. 시험전략은 리버모어가 자신의 판단이 적절한 것이었는지를 검증하는 일종의 보험이었어요. 소규모 금액으로 판단이 옳았는지 시험했으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 거래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거래에 대한 계획을 철저하게 세웠습니다. 리버모어에게 시험 전략과 피라미딩 전략은 불가분의 관련이 있지만 이 두 전략을 사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진정한 효과는 자신이 매수할 종목을 한 번에 모두 매수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어요. 그렇게 함으로써 손실은 짧게 그리고 수익은 길게 가져갈 수 있었으며 충동적 매매도 자제할 수 있었던 거죠.
05) 분산 투자: 리버모어는 소수의 사장 선도주를 선택하고 이 종목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라고 말했어요. 분산 투자를 해야 하는 진정한 이유는 개별 종목의 위험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것 외에도, 시장 선도주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전체 주식시장의 상승을 고스란히 얻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에요. 이렇게 함으로써 잦은 매매를 피하고 동시에 효과적으로 주식을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각자의 투자 원칙과 위험을 부담할 수 있는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투자 기간이 짧을수록 위험을 부담할 수 있는 정도도 짧아지며, 장기 투자의 경우는 그만큼 길어진다고 할 수 있어요. 단기 트레이더의 경우 수익과 손실이 계좌의 규모에 비해 크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반면에 투자 기간이 길어질수록 상대적으로 손절매의 폭을 늘릴 수 도 있기 때문에 견디는 힘이 강하고 작은 등락에 연연하지 않는 안정된 투자를 할 수 있다는 특성이 있어요. 손절매의 폭을 지나치게 좁게 가져갈 경우 통상적인 조정에도 손절매하는 잘못된 판단을 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손절매의 폭은 투자자 자신의 개인적인 투자 성향에 따라 적절한 수준을 선택해야 합니다. 과학적 분석을 통한 연구에 따르면 한 번의 거래에 노출시킬 수 있는 위험 금액, 즉 손절매의 기준은 전체 자산의 2% 정도가 적당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요. 2%는 최대 허용치이며 이안에는 세금 및 거래부담금등이 포함되어 있어요.
위의 표에는 총 자산 규모가 3000만 원인 가상 투자자의 투자 종목 수와 손절매 비율에 따른 손실액이 표시되어 있어요. 만약 이 투자자가 한 번의 거래에서 입을 수 있는 손실 한도를 총자산의 2% 즉 60만 원 이내로 제한하고 싶다고 가정한다면, 세 종목에 분산 투자할 경우에는 6%, 네 종목에 8%, 다섯 종목에 10%의 손절매 원칙을 따르면 될 것예요.
06) 차익의 관리
저금리 기조는 자금을 주식시장으로 급격하게 유입합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수익률을 복리로 재투자할 경우 투자 원금이 2배로 증가하게 되는 기간을 간략하게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이를 '72의 법칙'이라 부르며, 표에서 보듯 수익률에 따라 변화되는 기간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리버모어는 시장의 상승세가 지속되더라도 자신의 계좌 규모가 투자 원금의 2배가 되면 수익금 중 절반을 계좌에서 인출했는데, 이러한 원칙을 사용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어요. 만일 어떤 투자자가 연간 목표 수익률을 은행 금리의 4배인 24%로 잡는다면 그 투자자는 3년 뒤에 투자 원금의 2배로 계좌의 규모를 키울 수가 있을 것이에요. (전설적 투자자 린치, 버핏과 소르스의 투자 수익률도 각각 연평균 29.2%, 24.7% 그리고 34%). 진정한 돈은 주식 계좌에서 인출한 돈이라는 점을 명심하자고 강조합니다. 주식 시장에 남아 있는 돈은 결코 자신이 벌어들인 수익이 아니라는 사실 ;-D 잊지 말아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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