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2.03.03
국내 주요 그룹 총수의 평균 수명은 76.8세로 조사됐다. 국민 기대수명인 83.5세보다 낮은 수치다.
이는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국내 재벌가 평균 수명 현황을 조사한 결과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997년부터 관리해온 대기업집단(그룹) 중 해당 그룹 전·현직 총수를 비롯해 주요 오너 경영자 등 이달 1일 이전에 별세한 62명이 조사 대상이다.
이번 조사 대상인 재벌가의 평균 수명은 76.8세로 집계됐다. 이는 통계청이 지난해 발표한 국민 기대수명 83.5세보다 낮은 수준이다. 평균 수명보다 오래 산 경우는 62명 중 36명(58.1%)이었다. 60세 이전에 별세한 비중은 10%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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