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매월 사라

많은 투자가들이 주식투자는

목돈으로만 해야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목돈으로 투자한다면 좋겠지만...

만약 목돈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주식투자는 못하게 되는 것일까?

 

사실 목돈이든 푼돈이든 주식투자엔 상관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적금을 붓는다...

그리고 적금을 목돈으로 붓는 사람은 없다...

푼돈으로 모은 적금이 어느날 큰 목돈이 되어

돌아 온다는 것을 모두들 한두번은 경험했을 것이다...

 

그런데 주식시장에만 들어서면...

대부분의 투자가들은 주식투자를 목돈으로 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돈이 없어서 투자를 못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가 없다...

 

왜 주식투자도 적금 붓듯이 할 생각을 못하는 것일까?

(이것을 나는 '주식적금'이라 부른다...)

 

한번 계산을 해보자...

 

만약 매달 10만원씩 주식을 산다고 가정해 보자...

1년 목표수익률을 30%로 잡는다면...

 

이 10만원은 10년후 138만원이 되고, 20년후 1,900만원이 되고,

30년후 2억 7천만원이 되고, 40년후 36억원이 된다...

 

실로 엄청난 금액으로 불어나는 것이다...

 

매달 10만원씩 주식을 산다면...

만약 투자기간을 10년으로 잡는다면 10년후부턴 매달 138만원씩 받는 것이며...

만약 투자기간을 20년으로 잡는다면 20년후부턴 매달 1,900만원씩 받는 것이며...

만약 투자기간을 30년으로 잡는다면 30년후부턴 매달 2억6000만원씩 받는 것이다...

 

투자기간이 10년이라면...10년간 총 1,200만원을 집어 넣은 것이고...

10년후부터 매달 138만원씩 받는 것이다...

이것은 주위에서 연금을 받고 있는 어떤 사람보다도 훨씬 높은 연금을 받는 것이다...

 

투자기간이 20년이라면...20년간 총 2,400만원을 집어 넣은 것이고...

20년후부터 매달 1,900만원씩 받는 것이고...

이정도 돈을 매달 받는다면...매일 놀러다녀도 사는데는 지장이 없을 것이다...

 

투자기간이 30년이라면...30년간 총 3,600만원을 집어 넣은 것이고...

30년후부턴 매달 2억 6,000만원씩 받는 것이다...

매달 이정도 돈을 받는다면...돈에 깔려 질식할지 모르니 조심해야 할 것이다...

 

 

 

미국의 워렌 버펫이 이끄는 버크셔 훼더웨이의 주주종회장엔

손주들을 데려 온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다고 한다...

 

이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이미 백만장자가 된 경우가 많으며...

바로 복리의 묘미를 손주들에게 알려주기 위해서

손주들을 직접 주주총회장에 데려 온다고 한다...

 

이 손주들도 미래엔 모두 백만장자가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매달 5만원이든, 10만원이든 < 주식적금 >을 들어라...

그돈으로 당신이 10년간 보유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주식을 매입하라...

산 이후엔 잊어라...당신이 주식적금을 든 이후 할 일은 아무것도 없다...

(아참, 할일 있다...매년초 배당받는 일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가난을 대물림하는데, 이것은 안목이 없기 때문이다...

 

< 주식적금 >은 인생을 바꿔 놓을 것이다...

만약 이것을 자식들에게도 알려준다면...

가문의 역사를 다시 써야 할지도 모르는 것이다...

 

 

지금 매입해 둔 술한잔 값이 인생을 대역전시키는 것이다...

 

 

 

추신) 

 

다만, 처음에 너무 욕심이 앞서서

너무 무리한 금액으로 주식적금을 시작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나중에 부담이 되어서 중도에 포기하게 됩니다...

 

(매달 들어가는 돈이기에 조금만 무리해도 나중엔 부담이 되니...

무난히 감당할 정도의 금액이 좋습니다...)

 

자신이 무리없이 무난히 감당할수 있는 금액으로

꾸준히 적금 붓듯이 주식을 매달 사두면 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