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外 썸네일형 리스트형 月 5만원도 못버는 쿠바 의사들, 먹고 살려고 해외로 도망치기도 입력 : 2017.07.01 03:01 "의사 넘쳐… 웨이터보다 박봉… 무상의료 천국? 우린 노예" 재작년 미국 망명 1600명… 5년간 5배 가까이 늘어 쿠바 수도 아바나 태생인 로베르토 메히데스는 어릴 적부터 아버지와 같은 의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소망대로 의대에 입학해 심장 수술 전문의가 됐다. 쿠.. 더보기 117세 세계최고령 할머니, 97세 아들 임종 지켜봐야 하는 기막힌 운명… 세계 최고령자인 자메이카의 ‘바이올렛 브라운’(117세)할머니가 먼저 떠나는 아들의 임종을 지켜봐야 하는 기막힌 운명을 맞았다. ‘자메이카 옵져버’는 자메이카 ‘두안발’에서 브라운 할머니와 함께 살던 큰아들이 19일(현지시간) 노환으로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향년 97세. 아들 .. 더보기 멕시코 장벽 끝 갈등의 현장, 멕시코 장벽 국경 티후아나 이민자지원센터 1년 만에 5곳→33곳으로 급증 트럼프 당선 후 국경단속 심해져 장벽 공사 120억~250억달러 예상…미국 "9월부터 공사…2년내 마무리" 주요도시선 주말마다 반미시위…극좌 대선후보 지지율 압도적 1위 기사 이미지 보기 멕시코 티.. 더보기 하루 4조원꼴 빚 늘어나는 미국 … 방위비도 간당간당 “50년 혹은 100년 만기 국채 발행을 매우 진지하게 검토해봐야 한다. 시장과 투자자 등의 의견을 들어보겠다.” 미국 부채 8년 새 1경799조원 늘어 2026년엔 이자가 방위비 추월 미 재무 "50·100년짜리 국채 검토” 고령화로 건강보험·연금도 눈덩이 트럼프의 ‘아메리카 퍼스트’ 정책 성.. 더보기 이민자들이 만든 나라가 이민자 배척으로 돌아서 [비주얼 경제사] 미국 이민사 한 사내가 나무판자로 만든 구조물 위를 건너오고 있다. 옆의 굵은 나무둥치에 밧줄이 묶어 있는 것으로 보아 정박한 배에서 내려 뭍으로 걸어 나오는 모습이다. 그런데 그의 앞을 다섯 인물이 가로막고 있다. 더 이상 가까이 오지 말라는 손짓을 보낸다. 이들.. 더보기 ‘이스탄불(콘스탄티노플)을 지배하면 세계를 지배한다.’ ‘콘스탄티노플을 지배하면 세계를 지배한다.’ 1453년까지 유럽 대륙에 살았던 사람들에게 통용되던 말이다. 콘스탄티노플은 현재의 이스탄불이다. 거칠게 말하면, 세계사는 기독교문명과 이슬람문명의 갈등과 대립이었다. 1453년 5월 29일. 오스만투르크의 황제 술탄 메메드 2세는 난공.. 더보기 “속아서 온 사할린, 배가 너무 고파… 절대 오지 마세요” 강제 동원됐던 조선인 노동자, 고향에 부친 편지서 비참한 현실 고발 “무엇보다도 배가 고파 견딜 수가 없습니다.” 사할린에 강제 동원됐던 조선인 노동자가 고향에 쓴 편지다. 허광무 ‘강제동원&평화연구회’ 연구위원은 3일 한일민족문제학회 학술대회의 ‘사할린 경찰기록과 .. 더보기 다이빙 사상 첫 올림픽 2連覇…한국계 영웅 새미 리 눈감다 /조선일보DB 세계 다이빙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한국계 미국인 다이빙 영웅 새미 리가 3일(한국 시각) 폐렴으로 별세했다. 올해 96세. 그의 인생은 백인 중심 사회의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고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감동 스토리였다. 새미 리는 1920년 캘리포니아 프레즈..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