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썸네일형 리스트형 90세 혁신가, 노라노 "야망 앞서면 일 그르쳐... '건달'처럼 살아야" 입력 : 2017.11.18 07:00 | 수정 : 2017.11.18 09:06 90세 현역 디자이너 노라노, 하루 7시간 노동… 최근 ‘노라노 우리 패션사의 시작' 평전 발간 열 아홉에 미국행, 1953년 전쟁 중에 최초 패션쇼, 70년대 미국에 1000만 달러 의류 수출 육영수, 이희호 영부인 의상부터 엄앵란, 윤복희 미니스커트까지 .. 더보기 춤 추는 치과의사 오현진이 사는 법 취재 : 황혜진 기자 | 사진(제공) : 신승희 대학시절부터 ‘투 잡’을 꿈꿨다는 이 여자, 치과의사에 번역가, 폴댄스 전문가에 두 아들의 엄마 역할까지 사실상 ‘포 잡’을 뛰고 있는 중이다. 너무나 치열했던 20대와 30대를 지나 40대는 조금 여유롭게 지내고 싶다고 말하는 ‘춤추는 치과.. 더보기 '해맑은 재신' 아시아 최고 부자, 리카싱 청쿵그룹회장 입력 : 2006.10.27 22:34 | 수정 : 2009.03.27 16:11 리카싱 청쿵그룹회장아버지를 여의고 중학교를 중퇴한 가난한 소년. 찻집 종업원, 시곗줄 외판원 하며 華商의 꿈을 키운 노력파. 22세에 창업해 54개국의 500여개 기업을 거느린 천재적 기업인. 개인 재산 33%, 6조원을 내놓은 그가 말한다. “진정한 .. 더보기 전교 꼴찌→司試 18등… 고교 야구선수의 '14년 집념' 입력 : 2017.05.08 03:14 [알파벳 p와 q구분 못했던 그, 초시계 놓고 책과 승부] - 고3때 프로야구 지명 탈락, 장권수씨의 '인생역전 홈런' 중학교 책부터 공부 새출발… "땀은 결코 배신하지 않아요" 첫 수능 모의고사 70점 받아… 유일한 공부 밑천은 체력 "야구밖에 몰랐던 시절 원망… 다른 적성.. 더보기 15만 원 남기고 간 슬픈 기러기…"물에 못 빠져 죽어 죄송합니다" 17일 오후 서울 은평구의 한 모텔에서 안모(6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안씨는 아내와 딸을 미국에 보내고 10년 전부터 홀로 기러기 생활을 해오다 주식 투자 실패 이후 일정한 수입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안씨가 남긴 유서엔 "잘해주신 여관 사장님께 죄송합니다. 날이 춥지 않았다면 .. 더보기 김용 세계은행 총재 "난민 지원은 곧 글로벌 성장 전략" "어릴 적 미국 이민 갔을 때 외계인 같았다" "어릴 적 미국 이민 갔을 때 외계인 같았다" 김용 세계은행 총재. /조선일보 DB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지난 1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난민을 지원하는 것이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기고를 했다. 김 총재는 어릴 적에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간 .. 더보기 조조할인 ‘생계형 맞춤버스’ 8541번… 새벽 출퇴근길의 작은 행복 조조할인 ‘생계형 맞춤버스’ 8541번 지난 9일 서울 관악구 봉천사거리 버스정류장의 풍경. 오전 5시도 되지 않은 시간인데 10명 넘는 이들이 ‘맞춤버스’ 8541번을 기다렸다. 이들은 매일 강남의 일터를 향해 이 버스에 오른다(큰 사진). 이미 만원인 채로 정류장에 도착한 버스는 앞문으.. 더보기 잘나가던 하버드 출신 변호사, 노숙인 전락…기구한 사연은? “당신에겐 묵비권이 있습니다.” “나도 압니다. 변호사니까요.” 4월 30일 미국 워싱턴 고등법원 재판장에서 토머스 모틀리 판사가 불법 노숙 혐의를 받은 알프레드 호스텔(68) 씨에게 ‘미란다 원칙’을 알려주자 대뜸 이런 답이 돌아왔다. 포스텔 씨는 “하버드 로스쿨을 1979년에 졸업..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