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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와 지구, 인류

칠레의 하늘, 달과 은하수가 만난 풍경 입력 : 2014.12.09 08:54 ▲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 있는 우주 관측 시설 알마(ALMA)의 풍경이다. 수십 개의 전파 망원경들이 도열해 있는 모습도 장관이다. 위 사진은 은하수와 달이 겹쳐져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가장 아름답고 친근한 천체들이 하늘에서 만난 것이다. 유럽남방천문대가 공개한 .. 더보기
블랙홀 /주간조선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주인공은 블랙홀 내부로 우주선을 타고 들어간다. 그 안에서 과거를 향해 신호를 보낸 뒤 산 채로 다시 빠져 나온다. 이것이 과학적으로 가능한 일일까. 외신에 따르면 이 영화의 과학 자문을 맡은 이론물리학자 킵 손 박사(전 캘리포니아공대 교수)는 두 가지 가.. 더보기
안데스의 거석과 밤하늘 입력 : 2014.11.24 09:51 별이 보석처럼 하늘에 박혀 있다. 작은 조명등을 수도 없이 많이 설치해 놓은 것 같다. 어디에서 저 많은 별이 생겨났나 경이롭다. 별들은 색깔과 밝기가 모두 제각각이다. 끝없는 다양성, 이 또한 신기하고 경이롭다. 사진에는 ‘안데스의 야경 ’이라는 제목이 붙어 .. 더보기
공룡이 참새로 進化하기까지… 5000만년 동안 12번 골격 변화 입력 : 2014.08.01 03:02 호주연구팀 '사이언스'에 논문 새의 조상은 과연 무엇일까. 학계에서는 두 발로 걸어다니던 육식 공룡의 체구가 작아지고 나무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조류로 진화했다는 설(說)을 정설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일부 창조론자들은 새와 공룡은 완전히 다른 종이라고 주장.. 더보기
여객기 타고.... 11km 하늘에서 촬영한 은하수 ‘화제’ 입력 : 2014.06.17 08:42 밤하늘의 은하수는 언제나 감동을 준다. 끝도 없이 펼쳐진 별들은 자연의 가장 아름다운 작품이다. 그런데 더 아름답고 깨끗한 은하를 보려면 지표면을 떠나야 한다. 각종 공해 때문이다. 미국 항공우주국이 ‘오늘의 천문학 사진’으로 선정된 위 이미지는 약 11.2km .. 더보기
고생대 생물 90%, 메탄하이드레이트와 함께 사라지다 [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고생대 생물 90%, 메탄하이드레이트와 함께 사라지다입력 2014.06.01 04:28<10> 고생대와 중생대 가른 대사건폐허가 된 페름기-트라이아스기 대멸종 풍경 속을 걷고 있는 디키노돈. 1872년 12월 3일. 포르투갈 서쪽 1300㎞ 지점의 아조레스 군도(群島) 멀리서 표류하.. 더보기
점 하나가 우주로 급팽창’ 138억 년전 사건 증명할 열쇠 점 하나가 우주로 급팽창’ 138억 년전 사건 증명할 열쇠 입력 2014.03.23 01:04 빅뱅 증거 ‘중력파 흔적’ 발견의 의미 남극 아문센-스콧기지에 설치된 바이셉2(BICEP2) 천체망원경 뒤로 은하수가 펼쳐져 있다. 바이셉2 망원경은 2㎜ 파장의 빛과 100만분의 1도의 온도 차까지 구별할 수 있는 정.. 더보기
38억년 전 지구에 유성 폭풍… 그 운석들이 금덩어리 됐다 英 과학자 연구자료 발표… 지각에 金 풍부한 이유 설명 진주에 떨어진 것과 같은 운석, 1g에 2~5달러에 거래돼 운석(隕石)은 하늘에서 떨어진 노다지일까. 지난 10일과 11일 경남 진주에서 운석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국내외 운석 사냥꾼들이 진주로 몰리고 있다. 극지연구소가 "두 암석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