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엔씨 주식 3000억 사들인 수퍼 개미, 왜 이틀 만에 토해냈나 15일 개인 투자자 한명이 53만주 순매도 11일 대량 매수한 계좌와 같아 엔씨 주가 이틀 간 16% 급락 최형석 기자 입력 2021.11.15 17:40 엔씨소프트 주식을 3000억원 이상 매수한 ‘수퍼 개미(주식을 대량 거래하는 개인 투자자)’가 보유한 주식 대부분을 15일 다시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가 약세로 300억원 안팎의 손실을 입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5일 한국거래소는 개인 투자자 한 명이 엔씨소프트 주식 53만주를 순매도(매도가 매수보다 많은 것)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엔씨소프트 53만5324주를 순매수(매수가 매도보다 많은 것)한 계좌와 같은 계좌에서 매도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11일 이 수퍼 개미는 엔씨소프트를 70만3325주 매수하고 21만933주를 매도했다. .. 더보기 “39억 날렸다” 비트코인 폭락에 강제청산 당한 경제 기자 24일 서울 강남구 빗썸 강남센터 라운지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세가 나타내고 있다. 중국 당국이 암호화폐 규제방침을 재천명하고 미국 정부가 1만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거래를 과세당국에 반드시 신고하도록 규제안이 나오면서 암호화폐는 급락하고 있다. 2021.5.24/뉴스1 © News1 중앙일보 경제부 기자 출신으로 비트코인 전문 유튜브 채널 ‘알고란’(알기 쉬운 경제뉴스 고란tv)을 운영 중인 고란씨가 최근 비트코인 폭락장에서 39억원을 청산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암호화폐 투자자들에 정보를 제공해 선망받던 고씨는 지난 19일 ‘알고란’ 커뮤니티에 “청산을 당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고씨는 “대출 플랫폼을 쓰고 있는데, 비트코인과 이더.. 더보기 ‘3배 레버리지 투자 전도사’ 라오어 “TQQQ 10년 100배 상승” 서학개미 TQQQ, SOXL, BULZ 집중 매수 “지금은 미국 주식에 투자할 때” 10월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분기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순매수 1위는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3배 레버리지 ‘ProShares UltraPro QQQ ETF(TQQQ)’로 나타났다. 이 기간 TQQQ 매수 금액은 2억265만 달러(약 2394억 원). 2위는 1억3990만 달러(약 1653억 원)를 매수한 ‘Direxion Daily Semiconductor Bull 3X ETF(SOXL)’다. 3위는 매수 금액 1억1219만 달러(약 1325억 원)인 ‘Bank of Montreal MicroSectors FANG Innovation 3x Leveraged ETN(BULZ)’로 모두 3배 레버리지 종.. 더보기 S&P seasonality performance Chart https://twitter.com/isabelnet_sa/status/1316336451043446785 더보기 美 연준 의장, 증시 급락 직전 주식 60억원어치 팔아치워…“부적절 거래 논란” 입력 2021.10.19 14:19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지난해 10월 초 다우지수가 급락하기 직전, 개인 계정에서 최대 500만달러(약 59억원) 상당의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 시각) 미 정치·공공정책 전문 매체 아메리칸프로스펙트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지난해 10월 1일에 ‘뱅가드토털스톡마켓인덱스펀드’를 100만~500만달러 사이에서 팔았다. 해당 펀드는 지수에 따라 수익률이 정해지며 증시에 상장돼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한 상장지수펀드(ETF)다. 아메리칸프로스펙트는 이밖에도 날짜가 기재되지 않은 거래가 여럿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다우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로 6% 가까이 하락하며 코로나19의 세계적 대.. 더보기 “인덱스펀드와 ETF, 美증시 버블 원인” 입력 2021.10.15 03:00 코로나 델타 변이 확산, 인플레이션, 글로벌 공급망 차질, 에너지 대란, 테이퍼링 등 악재가 쌓여 있지만 미국 증시는 이렇다 할 조정 없이 높은 주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현상의 배경에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와 ETF가 자리 잡고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미국 증권사 스톤엑스의 빈센트 델루어드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인덱스 펀드에 유입된 수조 달러의 자금이 주식 가치를 부풀리고 미국 주식시장을 급격하게 재편하는 한편, 약세장이 지속되는 것을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펀드 매니저가 종목을 발굴하고 자산 배분 비율을 정하는 액티브 펀드와 달리, 인덱스 펀드와 ETF는 특정 지수를 추종해 투자한다. 액티브 펀드에 비해 운용 수수료가 싼 데다 성과도 나쁘지 않다.. 더보기 믿기지 않을 정도로 판다…코스트코 주가 4년간 3배 뛰었다 아마존 홀푸드 인수에 주가 폭락하던 코스트코 이후 4년 간 주가 3배…코스트코 열성회원 점증 싼값에 물건 사들여 밑지지 않을 정도로 싸게 팔아 2017년 6월 아마존이 미국 유기농 식품 슈퍼마켓체인 홀푸드를 인수하자 코스트코의 주가는 한 주 만에 13% 폭락했다. 시가총액 100억달러가 단숨에 날아갔다. 시장은 아마존이 다른 오프라인 소매업체를 하나둘씩 쓰러뜨렸듯 코스트코도 머잖아 무너질 것이라 봤다. 그로부터 4년이 흘렀다. 코스트코엔 더 많은 손님이 찾았고 덕분에 주가는 세 배 뛰었다. 싸고 좋은 제품을 제공한다는 유통업 본질에 천착한 결과다. ○싸게 사서 밑지지 않을정도로만 판다 16일(현지시간) 코스트코는 전거래일 대비 0.56% 오른 463.31달러에 장을 마쳤다. 연초 이후로만 22.97% 올.. 더보기 주식은 불안, 펀드는 불편… 전세계 ETF 1경원 몰렸다 상장지수펀드(ETF) 글로벌 운용 규모가 지난달 1경원을 넘어섰다. 28일 글로벌 ETF 리서치 업체 ETFGI에 따르면, 세계 ETF의 순자산 규모는 6월 말 9조1090억달러(약 1경540조원)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2025년이면 글로벌 ETF 자산이 15조달러(1경7400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ETF는 거래소에 상장돼 주식과 똑같이 거래할 수 있는 펀드다. 개별 주식이 아닌 여러 주식을 모아 놓은 ‘묶음’에 투자해 가격 급등락 불안을 줄인 펀드의 장점과 한 주 단위로 손쉽게 사고팔 수 있는 주식의 장점을 합쳐 놓은 투자 상품이다. ETF 국내 증시 상장 종목 수 2016년 글로벌 ETF 순자산 규모가 3조4230억달러(3960조원)에서 지난달 9조달러를 넘어서면서..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