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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

주식 매매하는 법 by 제시 리버모어 '선도주'와 '전환점'을 활용한 매매법 앞 연재글 6화 큰돈을 벌려면에서 다뤘던 미국의 전설적인 주식투자자 'Jesse Livermore(1877-1940)'는 자신만의 특별한 능력과 뛰어난 투자 센스로 현저한 성공을 거둔 인물입니다. 그의 전략과 철학은 오늘날에도 많은 투자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주식 매매하는 법'이라는 유명한 저서를 남겼는데요.  Livermore은 어렸을 때 가족의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중학교를 중퇴한 후, 뉴욕 금융 지하에서 일하면서 주식 시장에 입문하였어요. 그는 손익을 통해 스스로를 훈련하고, 시장의 동향과 흐름을 익혀가며 놀라운 투자 천재로 거듭났습니다. 그는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추세를 따르며, 주식의 행동을 예측하는 데에 탁월했어요. 그의 특별한 능력은 "조.. 더보기
주린이라고요? 이동평균선 개념부터 이해해야 골든크로스일 땐 상승 국면, 데드크로스일 땐 매수 유의해야 채제우 기자입력 2024.08.22. 18:29업데이트 2024.08.22. 21:10   WEEKLY BIZ 뉴스레터 구독하기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46096/토스증권 홈페이지 캡처  최근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 중동 지역 분쟁 등 글로벌 경제 리스크들이 잇따라 터지며 글로벌 증시가 출렁이고 있다. 초보 투자자 중에선 시장 상황에 불안을 느끼고 ‘패닉 매매’에 빠진 이도 적잖다. 주식에서는 외부 요인만큼이나 차트 분석이 중요하다. WEEKLY BIZ는 혼란스러운 투자자들을 위해 차트 분석의 필수 개념 중 하나인 ‘이동평균선(이평선)’을 다섯 가지 질문으로 정리했다.  ◇Q1. 이동평균선이란이.. 더보기
엔비디아 정조준한 AMD, 서버 제조업체 ZT시스템 인수 실리콘밸리=오로라 특파원입력 2024.08.20.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뉴스1  엔비디아 대항마로 꼽히는 미국 AMD가 서버 제조업체인 ZT시스템을 인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핀란드 AI스타트업 ‘사일로 AI’를 인수한뒤 한 달만에 또 하나의 인공지능(AI) 관련 업체를 인수하고 나선 것이다. 테크 업계에선 “엔비디아와의 격차를 줄이고, AI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전력을 쏟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AMD는 ZT시스템은 49억 달러(약 6조 5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미국 뉴저지주에 본사를 둔 ZT시스템은 데이터센터용 서버 컴퓨터를 제조하는 업체로, 연간 매출이 100억 달러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AMD 매출(227달러)의 절반에 해당하는.. 더보기
미 경기둔화·AI 거품·엔캐리자금 이탈 ‘3대 악재’ 동시에 덮쳐 기자김회승,조해영등록 2024-08-05 17:01  코스피가 8% 이상 폭락한 5일 서울 여의도 케이비(KB)국민은행의 딜링룸 모습  인공지능(AI) 거품론과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아시아 증시를 강타하면서 반도체 등 대형 기술주 비중이 큰 국내 증시가 연일 직격탄을 맞고 있다. 여기에 엔화 강세로 ‘엔 캐리 트레이드’ 자금의 청산 우려까지 전세계 금융시장을 짓누르면서 투자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는 양상이다. 미국 월가는 “대공황급 패닉”이라며 공포감을 드러내고 있다.  국내외 증권가에선 엔 캐리 트레이드 자금의 청산이 본격화하면서 글로벌 대형 기술주의 폭락세가 가팔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엔 캐리 트레이드는 금리가 낮은 엔화를 차입해 고금리·고수익 자산에 투자해 수익을 얻는 거래인데, .. 더보기
‘국장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말도 있는데…금투세 시행땐 ‘엑소더스’ 불가피 입력2024.06.28. 오후 11:37 기초체력 약한 한국 증시작년 美 투자 수익률 17%국내 상장사들 5%대 그쳐이윤만 따지면 韓투자 못해 28일 코스피는 13.76p(0.49%) 오른 2,797.82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1.79p(0.21%) 오른 840.44, 원/달러 환율은 9.1원 내린 1,376.7원으로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2024.6.28 [사진 = 연합뉴스]MZ세대를 중심으로 한국증시를 버리고 해외증시로 옮겨가는 ‘주식 이민’ 이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금융투자소득세가 시행되면 ‘엑소더스’급 재앙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현재는 국내 주식에 투자할 경우 대주주가 아닌 한 0.18%의 거래세만 내면 된다. 그러나 금융투자소득세를 도입하면.. 더보기
"언제 꺾이나" 달러하락 베팅한 개미 '절규' 최근도 기자 recentdo@mk.co.kr입력 :  2024-06-21 17:51:22  원화값 떨어질 때마다 사들여이달에만 곱버스 258억 매수1개월 수익률은 -3%로 저조EU·캐나다 등 금리인하에고금리 부각돼 달러수요 늘어사진 확대'킹(King) 달러'가 올해 내내 지속되면서 달러 약세에 베팅한 개인투자자들이 고통받고 있다.연초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예고에 1280원대까지 상승했던 원화값이 중동 정세 불안과 금리 인하 기대 후퇴 속에서 다시 1400원 가까이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개인투자자들은 특히 상승하던 원화값이 다시 내려가기 시작한 최근 한 달간 달러값 하락에 2배로 베팅하는 곱버스 상장지수펀드(ETF)를 총 200억원 이상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달러값 상승세가 지속되면 손해가 커질 것.. 더보기
美투자, 2배 이상 더 벌어… 개미도 국민연금도 한국 뜬다 갈수록 심해지는 국내 증시 외면김승현 기자입력 2024.06.17.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한국 증권시장을 떠나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주식 이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올 들어 지난 14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12조4778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미국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 등 미국 주식을 8조5500억원가량 순매수했다. 절세 통장인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서도 해외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비율이 국내 ETF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국내 증시의 가장 ‘큰손’인 국민연금도 국내 주식 비율을 줄여가고 있다. 주식 이민은 수익성을 고려한 합리적 선택이지만,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주식 저평가)를 고착화할 것”이란 우려가 나.. 더보기
"美 주식에 입문한 투자자들, S&P500 종목 고르길" 재테크 숟가락장우석 유에스스탁 부사장"비만치료제株·금융주 유망"  김은정 기자입력 2024.05.21. 00:55업데이트 2024.05.21. 11:05  최근 미국 주식시장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지난 15일 미국 뉴욕증시를 대표하는 3대 지수인 다우평균 지수, S&P500 지수, 나스닥 지수가 일제히 사상 최고로 마감했고, 이튿날인 16일엔 다우평균 지수가 장중 4만 선을 돌파했다. 4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하면서 올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덕으로 풀이된다.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는 우리나라 1세대 미국 주식 투자자인 장우석사진> 유에스스탁 부사장을 초대해 투자 요령을 알아봤다.장 부사장은 “여전히 미국 주식에 기회가 많다”고 강조하면서도 “기업 실적을 기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