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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 2월 경기선행지수 8개월째 상승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하는 미국의 2월 경기선행지표가 8개월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콘퍼런스보드는 경기선행지표가 지난 1월에 0.1% 상승한 데 이어 2월에는 0.8% 상승했다고 17일(현지시각) 밝혔다. 블룸버그 전문가들은 0.9%의 상승을 예상했었다.

경기선행지표는 앞으로 3~6개월간의 경기를 가늠하게 한다.

PNC파이낸셜의 스튜어트 호프만은 “일자리, 소득, 지출 등 대부분 요소가 2월에 호조를 보였다”면서 “주택 지표만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콘퍼런스보드의 2월 경기동행지수는 전월보다 0.2%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