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하는 미국의 2월 경기선행지표가 8개월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콘퍼런스보드는 경기선행지표가 지난 1월에 0.1% 상승한 데 이어 2월에는 0.8% 상승했다고 17일(현지시각) 밝혔다. 블룸버그 전문가들은 0.9%의 상승을 예상했었다.
경기선행지표는 앞으로 3~6개월간의 경기를 가늠하게 한다.
PNC파이낸셜의 스튜어트 호프만은 “일자리, 소득, 지출 등 대부분 요소가 2월에 호조를 보였다”면서 “주택 지표만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콘퍼런스보드의 2월 경기동행지수는 전월보다 0.2%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3·11 일본 대지진] 아이패드 핵심부품 공장 스톱… 애플, 쓰나미에 흔들 (0) | 2011.03.19 |
---|---|
르노삼성·한국GM… 日製부품 모자라 '감산' (0) | 2011.03.19 |
OECD, 영국 경제 전망 하향 조정 (0) | 2011.03.18 |
지갑 닫은 런던인…쇼핑가엔 亞관광객만…英, 스태그플레이션 늪으로 (0) | 2011.03.18 |
재정부 "과도한 외환시장 쏠림에 대응할 것"(종합) (0) | 2011.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