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사태에 금값이 오랜만에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1일(현지시각)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4월물은 장마감 후 거래에서 온스당 1435.60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날 종가는 온스당 전거래일보다 21.30달러(1.5%) 상승한 1431.20달러를 기록했다. 이전 사상최고치는 지난해 12월 7일 기록한 온스당 1432.50달러다.
리비아의 반정부 시위가 미국과 유럽 등의 얻으면서 퍼져나가자, 투자심리가 안전자산인 금으로 쏠렸다.
시카고 소재 린드월독의 애덤 크롭펜슈타인 선임 스트래티지스트는 "대외적으로 시장의 불안 요소가 많아지면서 투자심리가 금으로 돌아왔다"며 "투자자들이 공포와 불확실성의 장세에서 묻지도 않고 일단 사고 보는 금과 은은 지금과 같은 상황의 가장 큰 수혜 대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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