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오너 일가가 삼성전자 (69,800원 -1.0%) 주식 약 1994만1860주의 블록딜(시간외매매)로 처분했다. 전날 종가 기준 매각 규모는 1조 3720억원이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JP모건, KB증권이 전날 장 마감 이후 삼성전자 지분 1994만1860주의 블록딜 작업을 진행했다.
매각 가격은 주당 6만8800원이며, 전날 종가(7만500원) 대비 할인율은 2.4% 수준이다.
IB업계에선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이 상속세 납부를 위한 삼성전자 지분 블록딜에 나선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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