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일부의 모습이 전체의 모습과 비슷하고 연쇄가 무한히 반복되면 그것을 프랙탈 구조라 부른다.
나뭇가지, 강줄기, 산맥, 눈송이 등이 그 예다. 벼락을 맞고 몸에 남은 자국도 프랙탈이다.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끄는 이 사진 속 여성의 몸에도 나뭇가지를 닮은 무늬가 남았다.
“운이 좋은 여자”라는 댓글에서부터 “번개 덕분에 공짜 문신한 여자”라는 착하지 않은 댓글도 보인다. 또 자연 앞에서는 인간은 아주 작은 존재에 불과하지만, 위 사진은 번개의 위력까지 견뎌내는 인간의 강인한 생명력을 증명한다는 평가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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