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현의 Section English
I'll show you the do's and don'ts of work.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알려드릴게요.
show는 ‘보이다, 나타내다’ 는 뜻이지만‘ ’알려드릴게요’
‘말해드릴게요’ 정도로 해석하는 게 좋을 때가 있다.
누군가 길을 물어 이에 응답할 때 "I'll show you the way how to go there“.
라고 한다. 여기서 단어의 일차적 의미에 집착해 ‘가르치다’는 뜻의 teach동사
를 쓰면 매우 부자연스러운 구문이 된다.
“Can you show me your girl friend?"는 여자친구를 보여달라는 부탁을 할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 대 화 ▨
A; Can you type these documents?
B; No, I am sorry. I'm so busy, I don't have time to do it.
A; What are you working on?
B; I have to have this report done by Wednesday, because
the due date is this Thursday.
A; Hey, what are you talking about? Take care of the urgent
things first. Don't you know the do's and don't's of work?
▨ 해석 ▨
A; 이 문서들 타이핑 좀 해줄래?
B; 미안해요. 너무 바빠 해줄 시간이 없어요.
A;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는데 그래?
B; 이 보고서를 수요일까지 끝내야 해요. 왜냐하면 마감이 이번 주 목요일이거든요.
A;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급한 일을 먼저 처리해야지. 아직도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모르겠어?
▨ Tips ▨
"I'll show you" 를 there is 로 바꿔서 “There are…"라고 하면 ”해야 할 일
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다“가 된다. 본문에 나오는 due date는 마감일을 말하며, 이보다
deadline이란 단어가 더 자주 쓰인다. “When is the deadline?"의 식이다.
한편 미국인들은 종종 C.O.B란 표현을 사용하는데, 이 뜻은 ‘the Close Of the Business'
의 준말로 ‘업무종료’를 말하는 것이다.
'영어 알아듣기 > 영어회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It's a deal! (0) | 2011.01.19 |
---|---|
Everything will work out just fine. (0) | 2011.01.19 |
He choked, again. (0) | 2011.01.19 |
The movie was a smash hit. (0) | 2011.01.19 |
Let's call it a day (0) | 2011.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