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

영하 40도서 토굴 팠던 그 땅에… '同族如天' 첫 추모비 입력 2019.07.29 01:31 | 수정 2019.07.29 01:45[오늘의 세상] 6500㎞ 강제이주 한인들의 카자흐 첫 정착지에 추모공원 기공식 지난 26일 찾은 카자흐스탄 우슈토베의 바슈토베 언덕은 황량했다. 1937년 10월 러시아 극동 지방에 살던 고려인이 강제 이주돼 최초로 정착한 곳이지만, 허허벌판에 표지석 .. 더보기
日 보복무기 '감광액'…공정 10%에만 쓰지만, 없으면 韓 반도체 궤멸 한·일 무역전쟁의 최대 이슈로 부상 특수물질인 '포토레지스트' 웨이퍼 위에 놓고 빛을 쬐면 패턴 찍히며 '반도체 회로' 돼경기 화성시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클린룸에서 직원이 웨이퍼 원판 위 회로를 만드는 데 쓰이는 기판인 포토마스크를 점검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직장.. 더보기
집배원이 왜 죽는지, 비로소 알게 됐다[남기자의 체헐리즘] 4층 건물 두 계단씩, 우편물 2초, 택배는 30초, 싸인에 전화에…일반·등기우편물 겹치니 숨이 '턱턱'[편집자주] 수습기자 때 휠체어를 타고 서울시내를 다녀본 적이 있습니다. 장애인들 심정을 알고 싶었습니다. 그러자 생전 보이지 않던, 불편한 세상이 처음 펼쳐졌습니다. 뭐든 직접 해보.. 더보기
독도재단, '독도는 일본땅' 주장 반박하는 지도 국내 최초 공개 입력 2019.06.20 12:43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는 주장이 틀렸다는 근거로 인용되는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은 20일 해당 지도를 공개하며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2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독도 영토주권 강화와 독도재.. 더보기
1990년 같은 5800만원 일산·분당 아파트…지금은 5억·8억3000만원 천양지차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2000년 12월 일산과 분당을 소개한 중앙일보 기사. 이때까지만 해도 일산과 분당 아파트값이 크게 차이 나지 않았다. 일산 W와 분당 K. 1기 신도시 동기 아파트다. 29년 전 같은 날, 같은 키와 몸무게로 태어났다. 1990년 10월 31일(동시분양) 32평형(전용 84㎡), 분양가 5800.. 더보기
부자 (투자이민)들이 떠난다! 더보기
[인터뷰]김덕용 회장 "화웨이에 절대 우리 제품을 안 주는 이유는요" 입력 2019.05.21 06:57 | 수정 2019.05.21 15:47"거래를 안하는 것은 기술 탈취 때문입니다. 2G·3G 기지국 장비를 개발해 공급했는데, 같은 방법으로 두번을 당했습니다. 4G(LTE) 도입 이후엔 제안을 딱 잘라 거절했습니다." 김덕용 케이엠더블유(KMW) 회장의 말이다. KMW는 필터와 안테나를 기반으로 기.. 더보기
고양선, 예타 건너뛰고 2028년前 개통 입력 : 2019.05.10 09:25 | 수정 : 2019.05.10 11:34 정부가 3기 신도시 지정과 함께 발표한 경전철 고양선(가칭) 건설이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없이 신속히 추진될 예정이다. 통상 2∼3년이 소요되는 예타를 건너뛰기 때문에 이번에 신도시로 지정된 고양 창릉지구 입주민 교통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