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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지혜

삶의 마지막에 후회하는 3가지 (35년생 이근후 정신과 박사) 1. 하고싶은 것 하고살자. 2. (맺힌것은) 풀고살자. 3. 베풀며 살자. youtu.be/RJ0Yzbgf7PI 더보기
"행복은 신기루, 작은 즐거움으로 슬픔 덮고 살아야" 85세 정신과의사 이근후 50년간 15만명 돌본 정신과의사가 밝힌 '행복의 과학' "원한, 분노, 불안 없앨 수 없어… 작은 재미로 덮어둘 뿐" "임종 체험은 오만한 것, 죽음은 연습 없이 받아들여야" "노인이 청년에게 줄 것은 가르침 아닌 경청" "3대가 같이 사는 독립집합가족… 현관 비밀번호도 비밀에 부쳐" 정신과전문의로 50년간 진료하고 학생을 가르친 이화여대 명예교수 이근후. 30년 넘게 네팔에서 의료봉사를 했고 40년 넘게 광명 보육원의 어려운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이화여대 명예교수이자 50년간 정신과의사로 살아온 이근후 선생을 만나러 평창동 가족 아카데미아를 찾아갔다. 그가 쓴 ‘백살까지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을 읽고 나서다. 김형석 교수의 ‘백 년을 살아보니'가 100세 시대 인생을 돌아보는 성실한 교과서라면, .. 더보기
부모의 착각이 아이 '진짜 공부' 방해한다 ‘나는 누구일까’ 미국 교포인 리사 손(47) 교수가 어린 시절 자주 부딪혔던 고민이다. 자신이 완벽한 미국인도, 한국인도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민은 학부에서 신경과학을 전공한 그를 ‘메타인지’로 이끌었다. 메타인지는 자신이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 스스로 평가하고 이를 조절하는 능력을 말한다. 쉽게 말해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아는 것이다. 메타인지를 접한 그는 어린 시절 겪은 수많은 시행착오가 결국 자신의 메타인지를 향상시킨 원동력이었음을 깨달았다. 미국 컬럼비아대 바너드칼리지에서 심리학을 가르치는 손 교수는 지난 25년간 메타인지 연구에 몰두해왔다. ◇메타인지 성장을 방해하는 부모 손 교수가 국내 교육에 깊은 관심을 가진 건 지난 2013년 교수·전문가 장학 프로그램인 한국 풀브라이트 학자.. 더보기
김형석 교수의 장수 비결과 행복론 - “행복은 선택과 노력의 대가입니다” “행복은 선택과 노력의 대가입니다”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한국 철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김형석(97)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는 100세가 가까운 나이에도 정정한목소리로 강연한다. 초롱초롱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집필에 전념하며, 아이처럼 해맑은 미소로 사람을 대하면.. 더보기
철학교실 - 윤리학 개론 형이상학 (metaphysics): 우주 존재의 문제 인식론(epistemology): 지식의 문제 윤리학(ethics): 가치의 문제 To live is to act. 사회 규범의 3가지: 1) 관습 (custom) 2) 법 (law) 3) 윤리, 도덕률(ethical code) 도덕은 인간이 만든 것(man made)인가? 인간에 내재하는 선험적인 법칙(transcendental law)인가? 윤리현상(ethica.. 더보기
100세 철학자 김형석 "불행한 경험, 손해 아닙니다" 옛글 모은 에세이 2권 출간…"젊은이들 외국 진출해야""진보·보수 갈등 넘어 열린 사회 지향하길"'대한민국 1세대 철학자' 김형석 교수(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100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20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설가온에서 열린 신간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인.. 더보기
“늙어도 늙지 않으려면 문학을 읽어야” http://m.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E&nNewsNumb=202003100041#TOP ⊙ 한 해 강연 170여 회 하고, 책 두 권 내는 만 100세 철학자⊙ “돌아보니 65세부터 90세까지는 열매 맺어 사회에 돌려주는 기간”⊙ “신체적 노화는 어쩔 수 없지만, 정신적 노화는 자신의 책임”⊙ “청소년 시기엔 위인전과.. 더보기
지난해 강연 183회… 앞으로도 지팡이가 필요 없기를 기다리지는 않았는데, 새해가 성큼 다가왔다. 나에게 새해가 온다는 것은 인생의 석양이 다가온다는 신호다. 과거가 길어질수록 미래가 짧아지기 때문이다.그래도 지난 1년 동안 바쁘게 많은 일을 했다. 사회적으로 한 강연과 교회를 위한 강연을 헤아려보았다. 모두 183회. 이틀에 한 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