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증시 상승할 확률 82%, 근거는? 다음해의 82%에서 주가가 올랐고 평균 주가 상승률은 14%
[방현철 박사의 월스트리트] 25% 넘게 주가 오른 다음해는 또 오른다?...1월 효과 기대 높아지는 월가
입력 2022.01.03 07:50
지난 주 월가 증시에서 대형주 중심의 다우지수는 한 주간 1.08% 올라 3만6338.30으로 한 해를 마감했습니다. S&P500은 한 주간 0.85% 상승해 31일 4766.18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한 주간 0.05% 떨어져 1만5644.97에 지난 해를 마감했습니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연 1.52%를 기록해 한 주간 0.02% 포인트 올랐습니다.
오전 8시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 된 ‘방현철 박사의 월스트리트’는 오늘의 월스트리트 세 가지 포인트로 ‘1월 효과 기대’ ‘금리 인상 김칫국?’ ‘일자리에 주목’을 꼽았습니다.
작년 월가 3대 지수는 모두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S&P500은 26.9%, 다우는 18.7%, 나스닥은 21.4% 상승했습니다. 마켓워치가 과거 데이터를 갖고 분석해봤더니, 역대로 S&P500이 20% 이상 오른 다음해의 70%는 주가가 올랐고 평균 주가 상승률은 7.7%였습니다. 트루이스트 자문 서비스가 시계를 좀 좁혀 1950년 이후로 분석해봤더니, S&P500이 25% 이상 오른 다음해의 82%에서 주가가 올랐고 평균 주가 상승률은 14%였습니다. 방송에서 보다 자세한 올해 증시 전망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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