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조사…安 5.4%, 沈 2.8%
양자 대결선 尹 50%, 李 37%...13%p차
입력 2021.11.10 09:22
/그래픽=김성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8∼9일 전국 18세 이상 10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후보의 지지율은 44.4%로 이 후보(34.6%)를 9.8%포인트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각각 5.4%, 2.8%였다.
‘새로운물결’ 창당을 선언한 제3지대 대권주자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1.5%로 집계됐다.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윤 후보 50.0%, 이 후보 37.0%를 각각 기록해 격차(13%포인트)가 더 커졌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9.9%로 가장 높았고, 더불어민주당(29.4%), 국민의당(10.8%), 열린민주당(4.4%), 정의당(3.0%) 순이었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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