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4.28 17:48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국내 증시의 큰손으로 떠오른 이른바 ‘동학개미’에 대해 "일부는 돈을 벌겠지만, 나머지 대부분은 아닐 것"이라고 28일 말했다.
투기성 세력이 존재한다. 동학개미나 원유선물 상장지수증권(ETN)도 투기세력의 일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단기투자 중심의 동학개미운동이 대표적인 예인데 롱런으로 성공할 수는 없다"며 "동학개미는 투자의 기본에서 어긋나는 건데 이름을 너무 좋게 지어줬다"고 했다. 윤 원장은 다만 "주가가 떨어졌으니 장기로 가져가겠다고 하면 찬성"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단기투자 중심의 동학개미운동이 대표적인 예인데 롱런으로 성공할 수는 없다"며 "동학개미는 투자의 기본에서 어긋나는 건데 이름을 너무 좋게 지어줬다"고 했다. 윤 원장은 다만 "주가가 떨어졌으니 장기로 가져가겠다고 하면 찬성"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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