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9.07.27 13:03 | 수정 2019.07.27 13:13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젊은 세대가 스타트업 창업에 뛰어들며 한국 경제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성장을 돕기 위해 스타트업 CEO 인터뷰 시리즈 ‘스타트업 취중잡담’을 게재합니다. 솔직한 속내를 들을 수 있게 취중진담 형식으로 인터뷰했습니다. 그들의 성장기와 고민을 통해 한국 경제 미래를 함께 탐색해 보시죠.
그동안 국내 스타트업 업계는 서울대·카이스트 등 명문대 출신이 대다수인 '그들만의 리그'로 불려왔습니다. 외국에선 고졸 창업자를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우리는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 김대일 펄어비스 이사회 의장 등 몇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도 이제 창업 붐이 본격 확산되면서 고졸 창업가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을 무기로 명문대 출신들 못지 않은 성과를 내고 있죠.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 1위 기업 ‘작심’의 강남구(29) 대표를 만났습니다. 고등학교만 나와 온라인 쇼핑몰 ‘티켓몬스터’의 초기 멤버로 들어가 회사 급성장과 함께 좋은 기회를 가졌고, 이른 창업에도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군입대와 함께 모든 걸 잃을 뻔 했습니다. 본인이 사업을 챙기지 못해, 빚 2억원만 남은 거죠.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제대 후 다른 아이템으로 승부해, 창업 3년 만에 가맹점 300개의 프리미엄 독서실 프랜차이즈의 대표가 됐습니다. 얼마 전 150억원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습니다. 빚 2억원이 150억원 투자로 바뀐 겁니다.
그동안 국내 스타트업 업계는 서울대·카이스트 등 명문대 출신이 대다수인 '그들만의 리그'로 불려왔습니다. 외국에선 고졸 창업자를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우리는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 김대일 펄어비스 이사회 의장 등 몇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도 이제 창업 붐이 본격 확산되면서 고졸 창업가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을 무기로 명문대 출신들 못지 않은 성과를 내고 있죠.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 1위 기업 ‘작심’의 강남구(29) 대표를 만났습니다. 고등학교만 나와 온라인 쇼핑몰 ‘티켓몬스터’의 초기 멤버로 들어가 회사 급성장과 함께 좋은 기회를 가졌고, 이른 창업에도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군입대와 함께 모든 걸 잃을 뻔 했습니다. 본인이 사업을 챙기지 못해, 빚 2억원만 남은 거죠.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제대 후 다른 아이템으로 승부해, 창업 3년 만에 가맹점 300개의 프리미엄 독서실 프랜차이즈의 대표가 됐습니다. 얼마 전 150억원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습니다. 빚 2억원이 150억원 투자로 바뀐 겁니다.
기존 독서실은 답답하고 좁습니다. 적당한 소음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너무 조용하고, 한 치의 소음도 용납할 수 없는 사람에겐 너무 시끄럽습니다. 작심은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독서실을 지향합니다. 회원이 되면 시원스쿨, 해커스 같은 유명 학원의 강의도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군요. 덕분에 회원이 몰리면서 창업 3년만에 가맹점 300개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는 어떻게 프리미엄 독서실을 일궈왔을까요. 그의 꿈은 뭘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시겠습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27/2019072700789.html
'경제 > 재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750억 부동산펀드 10분만에 다 팔렸다 (0) | 2019.09.23 |
---|---|
단돈 100만원으로 수도권 건물주… 부동산 리츠가 뜬다 (0) | 2019.08.13 |
"내집마련에 임대수입까지 일석이조"…신도시 단독주택 건축 관심 (0) | 2019.06.04 |
재력가들의 검소한 생활, 보통 사람들과 비슷할까? 고등학생 때 입었던 옷을 아직도… (0) | 2019.05.26 |
분석과 전망 "버핏의 아내 위한 유언장엔… 인덱스 펀드에 90% 투자하라" (0) | 2019.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