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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월 전세자금대출 평균금리 2.96%…전월比0.03% 상승

입력 : 2017.12.11 10:43

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공사 보증 은행재원 전세자금대출의 가중평균금리가 2.96%로 전월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버팀목전세자금대출 등 주택도시기금 재원의 대출은 제외된 수치다.


전세자금대출 보증 취급기관 중 가중평균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우리은행으로 2.9%였으며, 이어 ▲KEB하나은행 2.91% ▲신한은행 2.94% 등의 순이었다.

전세자금보증은 개인이 은행에서 전세대출을 받을 때 주택금융공사가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제도다. 실제 주거용으로 이용하는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에 대해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16개 은행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 우대가구(다자녀·신혼부부·저소득자·다문화·장애인·국가유공자·의사상자·한부모·조손)에 해당하거나 금융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보증을 신청하는 경우 보증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11/2017121100968.html?main_hot1#csidxd9eb3379102dd76bfa7ea9fb906b44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