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08 10:59 | 수정 : 2017.11.08 11:04
정부가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A 노선을 경기 파주시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사실상 확정했다.
기획재정부는 8일 국토교통부에 GTX-A 노선 파주 연장 구간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GTX 파주 구간은 편익/비용(B/C) 1.11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기획재정부는 8일 국토교통부에 GTX-A 노선 파주 연장 구간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GTX 파주 구간은 편익/비용(B/C) 1.11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711/08/2017110801301_0.jpg)
GTX는 파주~동탄을 잇는 A노선(83㎞), 송도~마석을 연결하는 B노선(80㎞), 의정부~금정을 지나는 C노선(48㎞) 등으로 구성된다.
이중 A 노선은 파주(운정신도시)~일산(킨텍스)~대곡~연신내~서울역~삼성~수서~성남~용인~동탄, 총 83.3㎞를 잇는다. 이 중 파주~일산 구간은 지난해 12월부터 이날까지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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