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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와 지구, 인류

안데스의 거석과 밤하늘

입력 : 2014.11.24 09:51

안데스의 거석과 밤하늘

 

 

별이 보석처럼 하늘에 박혀 있다. 작은 조명등을 수도 없이 많이 설치해 놓은 것 같다. 어디에서 저 많은 별이 생겨났나 경이롭다. 별들은 색깔과 밝기가 모두 제각각이다. 끝없는 다양성, 이 또한 신기하고 경이롭다.

사진에는 ‘안데스의 야경 ’이라는 제목이 붙어 있다. 촬영자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거주한다고 한다. 곧게 서 있는 거석이 사진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다. 사람이 우주의 작은 부분일 뿐이라고 느끼게 만드는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