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쓰고, 즐기고, 굴릴수있게 은퇴 후에도 돈 벌 수 있도록 일자리 정책 적극적으로 추진
우리보다 앞서 고령화를 맞았던 일본 역시 '신중년'의 일자리를 통해 '잃어버린 20년'의 탈출구를 찾았다는 평가다.
당초 일본에선 신중년의 창업·재취업에 대해 "젊은이 일자리를 뺏는다" "생산성이 낮다" 등의 비판적 시각이 높았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일하는 신중년'이야말로 저출산 고령화와 장기 침체의 늪에 동시에 빠진 일본을 구해낼 열쇠라 믿고, 2006년부터 '고령화고용안정법' 등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신중년 일자리'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정책의 핵심 기조는 'SER'이었다. 신중년이 돈을 쓰고(Spend) 즐기고(Enjoy) 굴릴(Run Money) 수 있도록 은퇴 후에도 소득을 얻게 하자는 것이었다.
특히 일본 정부는 지난해 '인생 90년 시대'라는 기치 아래 고령자 창업을 활성화하기로 하는 등 11년 만에 고령 사회 대책도 전면 개편했다.
또 정년 연장(70세)과 창업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신중년 일자리'를 위한 다양한 목표도 함께 제시했다. 일차적으로는 현재 58∼59% 수준인 60∼64세 취업률을 2020년 63%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또 전국 단위의 실버인재센터 등과 협조해 집에서 일하는 고령 친화형 재택근무자 수도 현재 약 500만명에서 2015년 700만명 선으로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당초 일본에선 신중년의 창업·재취업에 대해 "젊은이 일자리를 뺏는다" "생산성이 낮다" 등의 비판적 시각이 높았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일하는 신중년'이야말로 저출산 고령화와 장기 침체의 늪에 동시에 빠진 일본을 구해낼 열쇠라 믿고, 2006년부터 '고령화고용안정법' 등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신중년 일자리'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정책의 핵심 기조는 'SER'이었다. 신중년이 돈을 쓰고(Spend) 즐기고(Enjoy) 굴릴(Run Money) 수 있도록 은퇴 후에도 소득을 얻게 하자는 것이었다.
특히 일본 정부는 지난해 '인생 90년 시대'라는 기치 아래 고령자 창업을 활성화하기로 하는 등 11년 만에 고령 사회 대책도 전면 개편했다.
또 정년 연장(70세)과 창업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신중년 일자리'를 위한 다양한 목표도 함께 제시했다. 일차적으로는 현재 58∼59% 수준인 60∼64세 취업률을 2020년 63%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또 전국 단위의 실버인재센터 등과 협조해 집에서 일하는 고령 친화형 재택근무자 수도 현재 약 500만명에서 2015년 700만명 선으로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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