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00대 기업 대졸 초임이 평균 3352만원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자사 사이트 내 '1000대 기업
대졸 초임'에 등록된 448개사 연봉 정보(2013년 기준)를 분석해 이와 같은 결과를 내놨다.
이는 지난해 평균인 3180만원보다
5.4%p 증가한 액수다.
가장 높은 대졸 초임을 자랑하는 곳은 발전기자재 전문기업인 BHI로
5400만원이었다.
현대중공업 역시 5000만원을 넘는 5200만원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4760만원)
△두산인프라코어(4650만원) △두산중공업(4650만원) △삼성SNS(4200만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기업별 대졸 초임은
'3000만~3500만원 미만'구간이 36.4%를 차지해 가장 많이 분포돼 있었다. '5000만원 이상'의 비중이 0.9%로 가장
낮았다.
이어 △3500만~4000만원 미만(25.7%) △2500만~3000만원 미만(19.9%) △4000만~4500만원
미만(11.6%) △2500만원 미만(3.1%) △4500만~5000만원 미만(2.5%)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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