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현의 Section English
Going-out-of-business sale
점포 정리 세일
요즘 나라 안팎으로 경제사정이 말이 아니다. 여기저기 도산(bankruptcy)
하는 기업이 많다. 물론 이것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This didn't
start from yesterday)최근엔 길을 걷다가 ‘점포 정리’라는 글자를 자주
만나게 된다.
영어로는 going out of business sale이라고 하는 것이다. 미국에서도
sale의 종류는 무척 다양하다. 이사를 하다 남은 물건들을 파는 건
moving sale이다. 하루만 하는 세일은 one-day sale이다.
철이 지난 재고를 정리하기 위한 세일 는 clearance sale 이라고 한다.
▨ 대 화 ▨
A; Did you hear that A-mart went bankrupt yesterday?
B; Really? A-mart is famous for clothes, right?
A; That's right. So they are going to have a going-out-of-business sale.
Why don't we go there?
B; Sounds inviting! When shall we go?
A; How about tomorrow morning?
This is a once in a lifetime chance.
▨ 해 석 ▨
A; A마트가 어제 도산했다는 말을 들으셨습니까?
B; 그래요? 그 회사는 옷으로 요명하죠, 그렇죠?
A; 맞습니다. 그래서 점포정리 세일을 하고 있나 봐요. 우리도 한번
가보지 않으실래요?
B; 그것 참 재미있겠네요. 언제 가볼까요?
A; 내일 아침 어떠세요? 일생에 한번 있을까말까 한 기회잖아요,
▨ Tips ▨
남대문. 동대문 시장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게 ‘떨이’인데 미국에서도
이런 것을 jumble sale이라고 한다.
가격인하 경쟁을 벌이는 건 price war다. price list나 price tag 는
가격표를 말하며, sale price는 할인가란 뜻이다. one-price sale 은
전 품목 균일 가 세일을 말한다.
'영어 알아듣기 > 영어회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You can't have things go your way all the time. (0) | 2011.01.27 |
---|---|
I have to put an end to it. (0) | 2011.01.19 |
That's one of those things. (0) | 2011.01.19 |
Oh, I've noticed signs of it. (0) | 2011.01.19 |
It's a bitter sweet thing (0) | 2011.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