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썸네일형 리스트형 56세 싱글맘, 노후준비 못 했는데 Q 경기도 일산에 사는 최모(56)씨는 ‘싱글맘’으로 딸과 함께 살고 있다. 직장에서 급여로 매달 270만원 받는다. 얼마 전 살던 아파트를 팔아 지금은 전셋집에 거주한다. 4년 후엔 퇴직할 예정이다. 하지만 노후 준비를 해놓은 게 없다. 모아놓은 자산은 전세자금을 합쳐 2억7000만 원 정도다.. 더보기 아메리칸 新중년 뜬다 입력 : 2015.06.18 03:00 [돈도 집도 일자리도 있는 '65~74세 미국인들' 새로운 중산층으로… 1970~90년대에 내집 마련, 금융위기 타격 적어] -축복받은 세대, 1940년대生 파트타임 직장·사회보장급여… 이전 세대보다 여유로운 생활 미국 텍사스주 왁사하키시에 사는 모네트 베리힐(72)씨는 7년 전 .. 더보기 보험료 7년 내고 48년째 연금 탄 공무원 입력 : 2015.05.26 19:05 | 수정 : 2015.05.26 21:28 시민단체인 한국납세자연맹은 26일 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받은 정보공개 자료(2014년 기준)를 분석한 결과, 부부가 다 같이 '퇴직 공무원'인 경우는 모두 1만1383쌍으로 이들의 월평균 연금 수령금액은 558만원이라고 밝혔다. 납세자연맹은 또 30년 .. 더보기 1700-1945년 20세 조선남자 기대여명 추이 <조선시대 사람들은 얼마나 오래 살았을까?> "평균수명은 35세 안팎이나 그 이하"…서울대의대 황상익 교수 추정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오늘날 한국인의 평균수명(평균기대여명)은 세계적으로 최상위권에 속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지난 10월30일 출간한 유엔인구기금(UNFPA).. 더보기 [여성조선] 1억 원으로 시골집 구하기 입력 : 2015.05.19 14:52 | 수정 : 2015.05.23 14:52 도시 생활에 지쳤다. 시골에 살고 싶다. 시골은 서울보다 ‘내가 살 만한’ 집이 많겠지. 아마 1억원으로도 가능하지 않을까? 내 집 구하기, 과연 가능할까. 그것도 1억원으로? <1억으로 수도권에서 내 집 갖기> 남이영 저자에 따르면 쉬운 일은 .. 더보기 "고용 늘리고 싶어도"… 통상임금 확대 이어 정년 연장에 대기업들 속앓이 입력 : 2015.05.23 03:03 "임금피크제 도입 없이 정년 연장만 강제하는 法… 신규 채용에 악영향 줄 것" 내년 '정년 60세법(法)' 시행을 앞두고 삼성·LG·SK 등 주요 대기업 그룹들은 미리 직원 정년을 2년씩 늘리고 있다. 하지만 10대 그룹 아래로 내려가면 분위기가 상당히 다르다. 상당수 기업.. 더보기 “월급 적더라도 더 오래 일하고 싶다” 대한민국 50대는 산업화의 역군이자 민주화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 50대가 20~40대 때 흘린 땀은 한국이 선진국에 진입하는 자양분이 됐다. 하지만 “내 삶이 팍팍하다”고 말하는 50대가 주변에 흔하다. 퇴직을 했거나 앞둔 대다수 50대는 자녀, 노후 걱정에 선잠을 자는 날이 많다. 아직 젊고, 더 일해야 하고, 일하고 싶지만 현실은 자꾸 그들을 사회 밖으로 내몬다. 50대가 말하는 50대의 삶을 들어봤다. 대전광역시 서구에 사는 최기식(가명·58)씨는 국민은행 지점장을 지내다 4년 전 명예퇴직 했다. 퇴직 후 그는 1년 동안 사업 구상도 해보고 프랜차이즈 설명회도 다녔다. 하지만 모두 포기했다. 자금이 너무 많이 들어서다. 자산은 꽤 있었지만, 부인 병원비와 자녀학비, 생활비 등으로 썼고 그나마 남아.. 더보기 "전문업무 계속해 보람" VS "뒷방 늙은이 취급, 명예퇴직이 낫다 임금피크제는 새로운 게 아니다. 일부 금융기관과 대기업 등에서는 이미 10년전부터 시행해 온 제도다. 특히 금융권이 앞장섰다. 중간층의 인사 적체가 심해 '항아리형' 인력 구조를 이루고 있는 금융권의 경우 인건비 부담에 대한 고민이 컸던 탓에 임금피크제를 다른 업종에 비해 적극 ..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