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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알아듣기/영어한마디

[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포기하지 마. 너는 목표에 거의 도달했어” 정미경 콘텐츠기획본부 기자·前 워싱턴 특파원 입력 2022-01-10 03:00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 1984년 10월 미국 대선을 한 달 앞두고 열린 TV토론에서 73세의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왼쪽)은 “나는 상대의 젊음과 경험 부족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레이건 대통령보다 17세나 젊었던 월터 먼데일 민주당 대선 후보(오른쪽)는 훗날 “이 말을 듣는 순간 ‘내가 졌구나’를 직감했다”고 회고했다.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기념도서관 정미경 콘텐츠기획본부 기자·前 워싱턴 특파원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재선 도전 의사를 밝혔습니다. 2024년 재선에 성공한다면 미국은 82세 대통령을 맞게 됩니다. 대통령은 진취적으로 국정을 수행해야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고령(高齡)은 약점이 될 수.. 더보기
"올챙이배 안 되려면 김치 먹어야" 입력 : 2017.02.02 03:11 | 수정 : 2017.02.02 10:17 우리나라에 올챙이배(potbelly) 가진 사람이 적은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김치와 된장(soybean paste) 덕분이다. 영국의 저명한 영양학자(a celebrated nutritionist) 커샌드라 반스 박사는 복부 팽창을 억제하고(beat bloating) 날씬한 배를 유지하는(keep a flat stoma.. 더보기
I Have a Dream I Have a Dream 나는 꿈이있습니다. By Martin Luther King, Jr. I am happy to join with you today in what will go down in history as the greatest demonstration for freedom in the history of our nation. 우리 역사에서 자유를 위한 가장 훌륭한 시위가 있던 날로 기록될 오늘 이 자리에 여러분과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 더보기
[나의 영어공부기⑤] [나의 영어공부기⑤] 한번 마음먹으면 일을 크게 벌이는 습성대로 CI(comprehensible input: 이해할 수 있는 영어의 저장) 와 MI(meaningful interaction: 의미 있는 상호교류)를 단기간에 습득할 수 있는 통로를 미친 듯이 찾아보았다. 미국인 애인을 사귀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설득력 있는 조언(?).. 더보기
[나의 영어공부기⑥] [나의 영어공부기⑥] 팔자에 없는 미국 대학 입시 준비를 잠시 해보니 미국 대학은 자기소개서와 추천서를 매우 중요하게 보더라. 생각해보면 그게 다 거짓말을 용납하지 않는 미국의 사회적 합의를 기초로 한 것이다. 지하철 표 구매 여부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고 자유롭게 타게 하지만,.. 더보기
나의 영어공부기⑦ [나의 영어공부기⑦] 대법원에서 연수대상자로 선정되더라도, 가고 싶은 학교에 지원해서 어드미션을 받는 것은 각자 알아서 해야 한다. 가장 부담되는 것은 personal statement, 즉 자소서다. 솔직히 처음엔 너무 부담되어서 한글로 쓴 다음 돈 주고 번역시키면 어떨까 하는 부끄러운 생각마.. 더보기
[나의 영어 공부기①] [나의 영어 공부기①] [나의 영어 공부기①] 요즘 해외연수를 앞둔 후배 법조인들 및 유학을 준비하는 대학생들과 얘기할 기회가 자주 있었다. 그러다보니 문득 필자가 늦깎이 유학(법원에서 보내주는 1년짜리 석사과정 해외연수)을 준비하며 벼락치기로 영어공부를 하던 기억이 떠올랐다.. 더보기
[나의 영어 공부기②] [나의 영어 공부기②] 중1때 생전 처음 A, B, C 알파벳 배우기 시작해서 I am Tom, You are Jane부터 시작했다. 교재는 교과서와 자습서가 전부. 그러다 중2때 영어 잘하는 중3형의 자랑질을 듣다가 안현필의 ‘영어실력기초’라는 책을 최초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혼자서 알아서 하는 공부이므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