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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지혜

[스크랩] 힘든 상황에서 빨리 벗어나는 방법

사람이 살다보면 좋은 날도 많지만 힘든 날도 많다.

 

그런데 힘들 때 느끼는 고통이 평소에 느끼는 행복에 비해서 훨씬 크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누구나 그렇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세상에 어떤 사람도 행복하기만 한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 누구나 오는 힘든 상황에서 어떤 사람은 기회를 만들어내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빠져나오기 힘든 상태로 몰아가 버린다.

 

열 번 아니 그 이상의 좋은 일이 있더라도 한 번의 나쁜 일을 견뎌내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우리가 부러워하는 연예인이나 사회 고위층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그 위치 가려면 얼마나 힘들었을텐데 그리고 그들을 부러워하는 사람도 얼마나 많은데 그들은 가끔 최악의 결단을 내리고는 한다.

 

우선 그런 상황이 오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라며 억울해 한다. 하지만 잘 찾아보면 자신보다 더 힘든 상황에 처해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니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을 지금 겪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면 한결 고통이 가벼워진다.

 

그것을 반성의 기회로 삼는다.

대부분 원인은 자신이 가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원인을 안다면 다시 그런 결과를 안만들 수 있지만 원인을 알수 없다면 같은 일 아니 그보다 더 힘든 일이 또 닥칠수도 있다. 그러니 인정하고 싶지않더라도 그 사건을 잘 관찰해서 자신의 잘못을 찾아내고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을 해야만 한다.

 

자신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멘토격의 지인을 찾아간다.

 

편한 사람과 소주한잔 하고 싶겠지만 그럴때는 감정이 오히려 더 격해질 수 있으므로 감정 절제가 잘되는 멘토격의 지인을 찾아가서 털어 놓는다면 진짜 좋은 답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그런 경우 더 좋은 것은 멘토격의 지인과도 더욱 가까워질 수 있다. 보통의 경우 마음을 털어놓는 사람에게 마음이 가기 때문이다.

 

평소에 하던 일을 그대로 유지한다.

 

주변에 보면 힘들면 전화도 안 받고 속어로 '잠수'를 타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는 자신이 힘들어 하는 것을 주변에서 눈치채게 되어 다음에 보기가 더 민망해 질 수 있다. 그러면서 주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다면 처음의 상처가 더 깊어질 수 있다. 평소의 생활을 유지한다면 평소에 생기던 그대로 웃을 일도 생기고 행복한 일도 경험하게 된다. 힘들수록 평소에 하던 일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필자의 지인 중에 한 사람은 그런 일이 있을때마다 회사에 무단결근을 한다. 그렇게 되면 다시 나올 때 더 힘든 상황이 되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텐데 절제가 잘 안 된다. 절제도 훈련하고 노력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자신을 위로하는 의미에서 적정선에서 투자를 한다.

 

여성이라면 화장품을 산다거나 옷을 산다거나 아니면 향수 같은 것도 기분을 바꾸는데 도움이 된다. 남성도 마찬가지로 옷이나 평소에 사고 싶던 것을 한가지정도 사게 되면 기분이 좋아지게 된다. 단 주의할 점은 그것을 핑계로 너무 과용을 하게 되면 그로인해 오히려 더 마음이 무거워질 수 있다. 그러므로 적정선을 지키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가족이나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사진을 본다든가 오래된 친구에게 전화해 보는 것도 필자가 많이 쓰는 방법이다. 자주 이야기하지만 자신만의 힘든 상황 극복방법을 찾는 것도 좋다. 사람마다 성격이나 상황이 다 다르기 때문이다. 잘 될 때는 누구나 잘 할 수 있다. 상황이 안 좋을 때 잘하는 것이 큰 경쟁력이 되어 줄 것이다.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카페총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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