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1.02 16:30 | 수정 : 2017.01.02 16:59
올해 신입 구직자들의 희망연봉은 평균 2568만원으로 조사됐다. 5년 전인 2012년 조사결과(2958만원)보다 390만원 낮은 수준이다. 올해 취업 경기가 사상 최악이 될 것이란 전망 때문에 구직자들이 연봉 눈높이를 낮춘 것으로 보인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719명을 대상으로 취업 목표기업과 희망연봉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2일 발표했다. 희망연봉을 학력별로 보면 4년대 졸업자는 평균 2758만원, 2·3년제 졸업자는 2480만원, 고졸자 2466만원이었다. 4년대 졸업자 희망연봉은 전체 평균(2568만원)에 비해 190만원 높은 수준이었고 고졸 학력자에 비해서도 평균 279만원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신입 구직자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곳으로는 중견기업(39.8%)이 꼽혔다. 이어 대기업(28.7%), 중소기업(14.7%), 공기업(10.4%), 외국계기업(6.4%) 순이었다. 고졸자와 2·3년 대졸 학력자 중에는 ‘중견기업’에 취업하고 싶다 는 신입 구직자가 가장 많았다. 특히 고졸자는 과반수인 60.2%가 중견기업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반면 4년대 졸업자는 대기업을 원한다는 응답이 35.0%로 가장 많았다.
신입 구직자들은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로 ‘복지제도가 잘 갖춰져 있을 것 같다’(49.9%), ‘일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46.3%)등을 꼽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719명을 대상으로 취업 목표기업과 희망연봉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2일 발표했다. 희망연봉을 학력별로 보면 4년대 졸업자는 평균 2758만원, 2·3년제 졸업자는 2480만원, 고졸자 2466만원이었다. 4년대 졸업자 희망연봉은 전체 평균(2568만원)에 비해 190만원 높은 수준이었고 고졸 학력자에 비해서도 평균 279만원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신입 구직자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곳으로는 중견기업(39.8%)이 꼽혔다. 이어 대기업(28.7%), 중소기업(14.7%), 공기업(10.4%), 외국계기업(6.4%) 순이었다. 고졸자와 2·3년 대졸 학력자 중에는 ‘중견기업’에 취업하고 싶다 는 신입 구직자가 가장 많았다. 특히 고졸자는 과반수인 60.2%가 중견기업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반면 4년대 졸업자는 대기업을 원한다는 응답이 35.0%로 가장 많았다.
신입 구직자들은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로 ‘복지제도가 잘 갖춰져 있을 것 같다’(49.9%), ‘일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46.3%)등을 꼽았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1/02/201701020177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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