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검약은 훌륭한 소득이다.” - 에라스무스(Erasmus) -

다음은 돈에 구애 받지 않고 살기 위한 일상에서의 실천방법이다. 하나하나 실천을 통해 내 것으로 만들어 보도록 하자.

첫째,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라. 부자들은 자기가 종사하는 일에 많은 투자를 한다. 큰 종자돈이 있지 않은 이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동을 하여 수입을 창출한다. 따라서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 또한 부자가 될 확률을 높이는 일이다. 왜냐하면 몸 값이 올라가는 만큼 필요한 돈을 모으는데 있어 그 만큼 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이다.

둘째, 구체적인 목표와 방향을 갖도록 하라. 부자들은 그냥 두리뭉실한 목표가 아닌 1년, 3년, 10년, 20년 이렇게 체계적이고 확고한 목표를 갖고 있으며 그 목표를 갈망한다. 또한 부자들은 지금 당장의 만족과 쾌락보다는 그 만족을 누리지 않고 다시 투자하여 원하는 목표와 더 가까워지는 것을 몸소 실천한다.

셋째, 가정에 충실하라. 옛말에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고 했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한 사람만이 가정을 다스릴 수 있고, 가정을 다스릴 수 있는 자만이 나라를 다스릴 수 있으며, 나라를 다스릴 수 있는 자만이 천하를 평화롭게 다스릴 수 있다”는 말이다.

자신을 다스리는 것 다음으로 중요한 일이 가정에 충실한 것이다. 가정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며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도 가정에 근심과 불화가 없어야 하는데 간혹 착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빌 게이츠(William H. Gates), 워렌 버핏(Warren Buffett) 등 세계적인 부호들도 가정이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갖게 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사실을 강조하였으며, 가정에 충실하고 가정이 화목한 사람일수록 사회적 성취도도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넷째, 절약이 부자를 만든다. 진정한 부자들의 공통점은 모두 불필요한 지출을 하지 않는 ‘절약가’라는 것이다. 작은 물이 모여 시냇물이 되고, 시냇물이 모여 강이 되고, 강이 모여 바다가 된다는 진리는 하나도 의심할 것이 없다.

다음은 세계적인 갑부이자 월마트의(Wal-Mart) 창업자인 샘 월튼(Samuel Moore Walton)의 이야기다.

샘 월튼은 재산이 20조 원도 넘는 갑부 중의 갑부지만 작은 돈의 소중함을 아는 절약을 실천하는 사람이었다. 하루는 샘 월튼을 취재하기 위해 모인 기자들이 그를 실험해 보기로 하고, 샘 월튼이 지나가는 길가에 1센트짜리 동전을 떨어뜨려 놓고는 그의 반응을 보기로 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순간 샘 월튼이 자동차를 타고 나타났다. 그리고는 차에서 내려 걸어가다 바닥에 있는 동전을 발견하고는 허리를 굽혀 동전을 주웠다. 한 기자가 샘 월튼에게 아까 있었던 이야기를 솔직히 말하고 사과를 하였는데 샘 월튼은 거기서 이렇게 말하였다.

“성공하고 나면 나는 할 만큼 했다면서 그것으로 만족하며 게으르게 사는데 그게 바로 망하는 지름길이 아니겠는가! 나는 돈이 많은 지금도 구멍가게의 점원 시절처럼 허름하지만 편안한 옷차림으로 오래된 픽업 트럭을 타고 물건을 직접 사러 다녔으며 네 명의 자녀들도 수업이 끝나면 매장에서 일을 해야 했고 또 아이들에게 신문배달을 시켰는데 그러한 일들을 손자들에게도 똑같이 시켰다. 나는 자녀들과 손자들에게 ‘게으른 부자라는 소리를 들으면 용서하지 않겠다’라는 말과 함께 1센트의 소중함을 항상 가르쳤다.”

다음의 명언을 기억하자.

“검약은 훌륭한 소득이다.” - 에라스무스(Erasmus) -

출처 : 우리삶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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