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 현황 살펴보니 - 32만명이 평균 月229만원 받아
장관급은 공무원 연금으로 월평균 414만7800원, 차관급은 391만원을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급 퇴직자들은 월평균 206만9440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장관급이 받는 월평균 연금액은 국민연금 최고 수령액(140만원)의 3배에 이른다.
2일 안전행정부와 공무원연금공단의 내부 자료에 따르면 일반 행정직(국가+지방직) 공무원 퇴직자들은 지난 9월 말 기준 9만523명으로, 평균 31년 7개월 근무해 받는 월평균 연금액이 월 233만2000원이었다. 직급별로 보면 6급 퇴직자가 2.2명 중 한 명꼴(45.2%·4만945명)로 가장 많았다. 이들은 대부분 9급으로 출발해 평균 30년 7개월 근무하고 월평균 206만7000원을 받고 있다. 4·5급 퇴직자는 3명 중 한 명꼴(37.7%)로 4급(중앙부처 과장, 시군의 실장)은 월평균 282만원, 5급(사무관, 시군 과장급)은 월평균 259만원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연금 액수는 평생 소득에 비례해 결정되므로 하위직 출신들의 연금은 고위직 연금액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며 "그러나 낸 돈의 3~4배를 받고 있어 국민연금의 1.7배보다는 훨씬 사정이 좋은 셈"이라고 말했다.
5급으로 출발해 장관급(207명)에 오른 이들의 월평균 연금액은 414만7800원(평균 30년 7개월)이었고, 차관급(504명)은 391만원(평균 30년 10개월)이었다. 1급은 월 358만원(681명)이었고, 2급(1650명)은 월 334만7370원, 3급(2695명)은 월 309만원이었다. 작년 말 전체 연금 수령자 32만1098명의 평균 월 연금액은 229만원으로, 300만원 이상이 5명 중 한 명꼴이었다. 특히 교사·교수 등 교육직은 절반가량이 300만원 이상을 받았다.
2일 안전행정부와 공무원연금공단의 내부 자료에 따르면 일반 행정직(국가+지방직) 공무원 퇴직자들은 지난 9월 말 기준 9만523명으로, 평균 31년 7개월 근무해 받는 월평균 연금액이 월 233만2000원이었다. 직급별로 보면 6급 퇴직자가 2.2명 중 한 명꼴(45.2%·4만945명)로 가장 많았다. 이들은 대부분 9급으로 출발해 평균 30년 7개월 근무하고 월평균 206만7000원을 받고 있다. 4·5급 퇴직자는 3명 중 한 명꼴(37.7%)로 4급(중앙부처 과장, 시군의 실장)은 월평균 282만원, 5급(사무관, 시군 과장급)은 월평균 259만원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연금 액수는 평생 소득에 비례해 결정되므로 하위직 출신들의 연금은 고위직 연금액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며 "그러나 낸 돈의 3~4배를 받고 있어 국민연금의 1.7배보다는 훨씬 사정이 좋은 셈"이라고 말했다.
5급으로 출발해 장관급(207명)에 오른 이들의 월평균 연금액은 414만7800원(평균 30년 7개월)이었고, 차관급(504명)은 391만원(평균 30년 10개월)이었다. 1급은 월 358만원(681명)이었고, 2급(1650명)은 월 334만7370원, 3급(2695명)은 월 309만원이었다. 작년 말 전체 연금 수령자 32만1098명의 평균 월 연금액은 229만원으로, 300만원 이상이 5명 중 한 명꼴이었다. 특히 교사·교수 등 교육직은 절반가량이 300만원 이상을 받았다.
[출처] 본 기사는 프리미엄조선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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