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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장수비결

124세 中 여성이 공개한 장수 비결 …식사 후 산책과 ‘이것’ ⓒ뉴시스한 124세 중국 여성이 최근 자신의 장수 비결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1901년 청나라 말기에 태어나 현재 중국 남서부 쓰촨성 난충시에 거주 중인 124세 중국 여성 추차이스를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추 씨는 어린 시절 큰 어려움을 겪었으며, 40대에 남편을 잃은 뒤 네 자녀를 홀로 키웠고, 큰아들이 죽은 이후에도 손녀까지 돌보는 등 가족을 위해 헌신했다. 하지만 추 씨는 불평하지 않고 항상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했다고 한다.  추 씨는 하루 세 끼를 정해진 시간에 먹고, 식사 후 산책한 뒤 오후 8시 경에 잠자리에 드는 규칙적이고 단순한 삶을 장수의 비결로 꼽았다. 그는 고령에도 계단을 쉽게 오를 수 있으며 집안일을 혼자서 다 해내는 등 건강에 .. 더보기
나이는 94세, 건강검진 몸은 36세... 60년을 되돌린 할머니 일본 사토 할머니이와테현=성호철 특파원입력 2024.06.17    올해 초 일본 아사히신문은 94세인 사토 히데씨 사례를 소개하면서 “경이롭다”고 보도했다. 작년 9월 일본 동북 지방의 이와테현 한 보건소 건강검진에서 기초 대사량으로 측정하는 체내(體內) 연령이 36세로 나온 것이다. 혈관 연령은 20세였다. 그는 키 163㎝, 체중 63.5㎏으로 평균적인 체형이지만, 그의 생체 나이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것이다.  사진=성호철, 그래픽=김의균  사토씨의 평균 체질량 지수(BMI)는 23.9, 체지방률 25%, 근육량은 44.6㎏이다. 건강한 30대 여성의 신체다. 보건소 측은 기계 이상을 의심하고 서너번 체크했다고 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지난달 30일 도쿄에서 동북쪽으로 500㎞ 떨어진 .. 더보기
[삶] 88세 국민의사 이시형 "40년간 감기 몸살 한번 없었다" 송고시간2022-10-01 "소식, 운동, 스트레스 관리가 건강에 가장 중요" 책 110권 발간…올해도 신간 낸 '현역 중의 현역'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선임기자 = 이시형 박사는 만 88세다. 그런데도 젊은이 못지않게 활발한 활동을 한다. 발음이 분명하고 외모도 60대처럼 보인다. 그는 자신을 현역 중의 현역이라고 한다. 이 박사는 1934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고와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 대학원에서 신경정신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에 돌아와 경북대 의대 교수, 고려병원(현 강북삼성병원) 원장 등을 지냈다. 2007년 강원도 홍천군에 자연치유센터 '힐리언스 선마을'을 설립했고 2009년에는 세로토닌 문화원을 세웠다. 그를 최근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만나 인생 스토리를 들어봤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