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자 노인, 최대 9년은 더 건강하게 산다 업데이트 2025-01-06 [횡설수설/이진영]부자가 8.7년 더 ‘건강하게 오래’ 산다소득 따라 ‘건강 수명’ 양극화고소득층 75세-최하위층 66세 소득이 많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약 9년 더 건강하게 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프지 않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사는 ‘건강수명(Healthy Life Expectancy·HALE)’의 소득별 격차는 갈수록 커지고 있어 ‘건강 양극화’ 해소 노력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크게보기 5일 윤석준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연구팀이 대한의학회지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한국인의 건강수명은 2008년 68.89세에서 2020년 71.82세로 12년 동안 2.93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구팀이 해당 기간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더보기 가구 소득 상하위 10% 격차, 처음 年 2억 넘어… 자산은 15억 差 업데이트 2025-01-06 지난해 2억1051만원 vs 1019만원대기업-中企 생산 양극화도 최대탄핵 정국에 정부는 사실상 손놔 우리나라 가구 소득 상위 10%와 하위 10%의 연소득 격차가 사상 처음으로 2억 원을 넘겼다. 부동산 등 자산 격차도 15억 원 이상 벌어졌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자금 상황이 악화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가 커지는 등 우리 사회의 양극화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 1·10분위 소득 격차 연간 2억32만 원크게보기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조사 연도 기준 지난해 가구 소득 상위 10%(10분위)의 연평균 소득은 2억1051만 원으로 2023년 대비 1304만 원(6.6%) 증가했다. 10분위 가.. 더보기 병원 의사 연봉이 수억원이라는 주장...근거 부족 https://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5542 병원 의사 연봉이 수억원이라는 주장...근거 부족 - 의협신문6월 18일 보건의료 노조의 '의료현장 실태조사 연속보도자료 2 역대급 의사 연봉 실태' 보도에서 공공의료 기관인 지방의료기관의 연봉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였었다. 이 보도에서 나온 국립대학www.doctorsnews.co.kr 박준일 의협 기획이사 admin@doctorsnews.co.kr 승인 2024.07.14 6월 18일 보건의료 노조의 '의료현장 실태조사 연속보도자료 '역대급 의사 연봉 실태' 보도에서 공공의료 기관인 지방의료기관의 연봉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였었다. 이 보도에서 나온 국립대학교 병원 의사 연봉에 대한.. 더보기 “韓, 의사 연봉 ‘세계 최고’”…외신도 보도했다 “韓, 의사 연봉 ‘세계 최고’”…외신도 보도했다김채현 기자입력 2024-02-22 23:00 美타임 “한국 의사 평균 연봉 3억~4억원”OECD, 1000명 당 의사 수 2.6명…‘최저 수준’ 이미지 확대22일 서울 한 대형병원 있던 환자가 다른 병원으로 전원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대 의대 교수가 한 TV 토론에 출연해 종합병원 봉직의(월급의사) 연봉이 최근 3억~4억원까지 올랐다고 말한 것을 두고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외신도 이를 주목했다.미국 시사주간 타임(Time)은 22일(한국시간) 보도에서 한국의 수련의와 전공의 수천 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이유로 ‘적은 의사 수’와 ‘높은 연봉’을 꼽았다.매체는 “한국은 선진국 가운데 환자 대비 의사의 비율이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라.. 더보기 일해서 얻는 수익은 돈이 돈을 버는 것을 절대 이길 수 없다 주간동아업데이트 2024-12-22 12:202024년 12월 22일[돈의 심리] 자본은 수익률 쫓아 빨리 움직이지만 노동은 그러지 못해일전에 아버지가 시내에 갔다가 굉장히 놀라운 경험을 했다고 한다. 젊었을 때 양복을 맞췄던 양복점이 아직도 있다는 것이었다. 아버지는 마침 경조사 등에 갈 때 입을 새 양복이 필요한 참이라 그 양복점에 들어가 양복을 맞췄다. 약 40년 만에 다시 간 양복점이었는데 그때까지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버지는 경탄을 금치 못했다. 요즘은 양복을 거의 기성복으로 사 입는다. 그럼에도 계속 장사를 해온 건 예전에 양복을 맞춰 입은 고객들이 계속 찾아왔기 때문일 것이다. 이전 고객이 계속 찾는다는 건 옷을 잘 만들고 있다는 뜻이니 분명 실력도 좋을 테다. 40년 넘게 이렇.. 더보기 대학교수가 파이어족을 택한 이유는? 성공 대신 퇴사를 택한 대학교수의 소심하지만 정확한 투자법을 따라가다 보면 당신의 투자 여정은 결코 외롭거나 지루하지 않을 것이다. 2022.01.10전작 『나는 카지노에서 투자를 배웠다』로 대중의 이목을 이끈 최성락 교수가 신간 『50억 벌어 교수직도 던진 최성락 투자법』으로 돌아왔다. 점잖은 대학 교수가 카지노에 출입하면서 투자의 원칙과 방법을 배웠다는 것만으로도 파격적인데, 이번에는 한층 더 솔직담백하고 강력해졌다. 아예 대학 교수직을 던지고 파이어족이 된 것이다. 평범한 월급쟁이와 다를 바 없는 대학 교수가 지금 가진 자산 이상의 수익을 얻을 길은 마땅히 없어 보였다. 그런데 그런 그가 불과 3년 만에 순자산 50억을 달성한다.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기술이나 방법이 있었던 게 아니다. 그저 쏟아.. 더보기 《50억 벌어 교수직도 던진 최성락 투자법》 낸 최성락 전 동양미래대 교수 2022년 4월 월간조선2100만 개로 공급량 한정된 비트코인… 개당 1억원 넘을 것글 : 박지현 ⊙ 매출·순익 3년 연속 평균 20% 상승한 종목에 투자하라⊙ 돈 벌어 직장을 그만두면 행복할까? 또 다른 어제의 연속일 뿐최성락1969년생.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同 대학원 행정학 박사, 서울과학종합대 경영학 박사 / 前 동양미래대 경영학과 교수, 現 JR경제연구소 소장사진=조선DB 한 번쯤은 생각해봤을 거다. 돈을 많이 벌면, 일을 그만둬야지. 대체로는 상상에서 그친다. ‘돈을 많이 벌면’이라는 가정 자체가 성립이 잘 안 돼서다. 설령 운 좋게 일확천금을 얻는다 해도, 막상 사표를 던지기는 어렵다. 미련 탓이든, 괜한 사명감 때문이든, 뭐든. 최성락 전 동양미래대 교수는 달랐다. 과감했다. 먹.. 더보기 전체 인구 1% 한국 부자, 전체 금융자산 59% 갖고 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2024 한국 부자 보고서' 발간한예나 기자입력 2024.12.22. 14:21업데이트 2024.12.22. 14:53 일러스트=조선디자인랩 김영재 금융자산이 10억 이상인 한국 부자는 전체 인구의 1%가 채 안되지만, 이들이 전체 가계 금융자산의 59%를 보유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2024 한국 부자 보고서’를 내고 “한국에서 금융자산을 10억 원 이상 보유한 부자 수는 약 46만1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0.9%에 불과하다”면서 “이들이 보유한 금융자산은 약 2826조원으로, 전체 가계 금융자산의 약 5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한국 부자를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보유한 개인’으로 정의했는데, .. 더보기 이전 1 2 3 4 ··· 6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