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박건 - 지금도 마로니에는,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미네소타 재테크
2019. 11. 22. 08:53
루룰 루루루루루 루루룰 루룰루룰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 속에 봄비가 흘러내리 듯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는 날
루룰 루루루루루 루루룰 루룰루룰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 듯이
덧없이 사라진 다정한 그 목소리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러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룰 루루루루루 루루룰 루룰루룰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